정동원, '미스터트롯' 막내동생에서 '라켓보이즈' 국민동생되기까지
2021-11-14 임수영
‘미스터트롯’ 막내 정동원이 ‘라켓보이즈’로 국민남동생으로 부상했다. 톱6 활동을 마치고 홀로서기에 나선 정동원 ‘라켓보이즈’를 통해 에능돌로 거듭났다. . ‘라켓보이즈’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로 정동원은 팀내 막내이자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있다.
배드민턴에 진심으로 임한 정동원은 상 레벨로 올라갔고, 이용대는 "상은 정동원 님이다. 단식 뛰는 거 보니까 너무 잘했다"라며 칭찬했다.
‘라켓보이즈’ 통해 마음도 신체도 폭풍성장하는 삐약이
정동원은 ‘라켓보이즈’를 통해 폭풍성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윤현민이 정동원을 보고 “키가 진짜 좀 컸어? 집에서 키 체크해? 신기하네. 어깨도 점점 벌어지네”라며 놀라워하자 정동원은 “형 팔이 이상해요. 보세요. 여기 이렇게 만져봐요”라며 팔을 내밀며 자랑했다. 윤현민은 정동원의 팔을 만진 후 단단한 근육에 놀랐다. 내친김에 정동원은 이용대 코치에게 다가가 “저 이렇게 됐어요”라며 팔을 내밀었고 이용대 역시 “근육 생겼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7일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컴백 예정이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정동원이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으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