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이찬원 나랑 많이 닮아" 꿀 떨어지는 애정 뚝뚝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격한 영탁·이찬원·장민호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2021-11-09 임수영
영탁이 이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영탁·이찬원·장민호의 첫 자급자족 여행이 공개됐다.
트로트 3인방이 생애 첫 섬 생활에 앞서 뗏목으로 이동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 고생 길을 예고했다. 영탁은 "와~ 이게 얼마만에 배 타는 거야"라며 신기해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익숙한 곳이라며 황선홍과 찾았던 장소라고 알렸다. "여기 진짜 춥다, 바람 정말 세다, 여기는 섬 레벨이 좀 높다"라며 걱정했다.
영탁x이찬원 찐우정 공개
영탁은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도 이찬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한 방 있다. 영탁은 “(톱6와) 전반적으로 다 잘 어울리는데 성향이 비슷한 친구는 찬원이와 나다”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내가 26세의 영탁, 이 형이 39세의 이찬원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영탁과 집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영탁 형이 우리집 비밀번호를 안다. SNS에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배경이 익숙해서 보니까 우리집이더라. 그때 내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영탁은 한술 더 떠 "그때 정동원이랑 같이 찬원이네 갔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안싸우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