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탄생 11100일 기념 기부요정 등극

임영웅이 팬 영웅시대의 관심과 호응으로 7025만 5624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1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2021-11-06     임수영

 

최애돌 셀럽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임영웅이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최애돌 셀럽에 따르면 임영웅은 팬 영웅시대의 관심과 호응으로 7025만 5624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1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지난 4일 태어난 지 11100일을 맞이한 임영웅을 위해 영웅시대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내 사랑 내 가수 임영웅 사랑합니다”, “더 넓은 세상과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HERO를 응원합니다”, “어디서든 가장 빛나는 가수님 축하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임영웅은 18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90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3800만 원이다.

 

임영웅, 아이돌차트 32주 연속 1위
한편, 임영웅은 10월 5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로 선정됐다. 지난 29일부터 4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60만 5594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3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6만 0328개를 받았다.
임영웅의 뒤를 이어 31만 4021표를 얻은 김호중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찬원(30만 7416표), 영탁(6만 6921표), 지민(방탄소년단, 3만 4073표) 순으로 집계됐다.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돌차트 10월 4주차(21.10.25~21.10.31)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640점, 유튜브 점수 3701점, 소셜점수 1437점 등 총점 5878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3주차에 이어 톱4를 이어갔다. 남자솔로 가수 중 1위 기록이다.

사진(제공): 물고기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