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이찬원, 고깃집 아들은 다르다" 칭찬한 까닭
이찬원이 ‘라켓보이즈’ MT에 참석, 고기굽기 달인으로 인정 받았다.
이찬원이 고기굽기 달인으로 인정 받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서는 이용대, 장성규, 윤현민, 양세찬, 윤두준, 오상욱, 이찬원, 부승관, 김민기, 정동원 등이 저녁 베이스캠프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준비된 돼지고기 목살, 삼겹살과 대하를 본 이찬원은 "20년 고깃집 아들의 내공을 보여줘야 하나"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잘 구워진 목살을 보고 이찬원은 "목살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느냐"고 물었다. 장성규도 "너무 잘 구웠다"며 인정했고, 멤버들은 "고깃집 아들은 다르다"고 칭찬했다. 이용대도 "찬원이가 구운 것 한번 먹어볼까"라며 고기를 먹고는 그 맛에 감탄했다.
MT를 마친 이들은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찬원이 "벌써 시즌2 이야기가 나오더라"고 하자, 양세찬은 "라켓보이즈가 가긴 가는데 라켓이 다른 라켓으로 변한다는 말이 있었다. 지금 이용대 감독만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윤현민 부른 ‘이제 나만 믿어요’에 엄지척
이 날 방송에서는 라켓보이즈의 단합과 체력, 스피드 향상을 위한 ‘셔틀콕 오징어 게임’과 ‘해상기마전’이 화끈하게 펼쳐졌고, 서로가 맞붙어 진검승부를 펼치는 ‘지목 배틀 랭킹전’에서는 승부욕을 불태웠다.
스파르타 훈련 뒤에 MT의 꽃 ‘바비큐’가 걸린 노래방 점수를 놓고 라켓보이즈와 제작진이 신경전을 벌인다. 윤두준, 세븐틴 승관, 이찬원, 정동원 등 음악방송이 부럽지 않을 화려한 라인업을 보유한 라켓보이즈. 하지만 공개된 예고편 속 마이크를 잡은 이용대 감독의 놀라운 ‘생목’ 열창이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주장 윤현민의 숨겨진 노래실력도 공개된다. 평소 좋아하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한 윤현민, 깜짝 놀랄 반전 실력을 뽐내며 맴버들을 놀라게 한다고. 정동원과 이찬원도 ‘엄지척’을 들었다.
사진(제공): 라켓보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