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1' 이아영, 시즌5 변호사 심규덕과 4개월째 열애

2025-07-25     김지영

'돌싱글즈1' 이아영과 '돌싱글즈5' 심규덕이 4개월째 열애 중이다. 

오는 7월 27일 방송되는 '돌싱글즈7' 2회에서는 시즌1~6 출연자들의 연애 근황이 집중 조명된다. 

이번 시즌 MC로 합류한 이다은은 "'돌싱글즈'는 시즌제 예능 중 현실 커플(현커)이 가장 많이 나온 프로그램" 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그는 시즌2에서 연인이 된 윤남기와의 재혼을 언급하는 동시에, 시즌4 지미-희진 커플이 결혼과 출산까지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시즌3 동환과 소라, 시즌4 제롬과 베니타(현재 동거 중), 시즌6 보민-정명, 시영-방글, 희영-진영 커플 등도 여전히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즌1 이아영과 시즌5 심규덕이 커플로 발전한 사실도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SNS를 통해 매일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이아영은 2013년 미스 맥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델로 활동한 남성 잡지 모델이다.  그는 2021년 '돌싱글즈1'에 출연 당시 비양육 중인 7살 딸을 둔 엄마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딸을 3살 때까지 키우다 이혼했다는 이아영은 "아기만 생각하면 (이혼이) 너무 후회되는데, 사람만 생각하면 평생 불행했을 것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양육권을 전남편에게 넘긴 이유를 경제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이아영은 "주변에서 '굶더라도 데려오는 게 모성애 아니냐'고 했다. 하지만 모성애가 있어서 두고 온 거다"라며 "나랑 같이 손가락 빠는 것보다 나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4살 연상의 한국철도공사 직원으로 무자녀인 추성연과 '돌싱글즈' 1호 커플이 되기도 했다. 

지난해 '돌싱글즈5'에 출연한 심규덕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해 변호사가 된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로, 현재는 법무법인 심 대표변호사이자 해커스법아카데미-메가엠디 강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