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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궁합 봤다 "시한폭탄 같은 운명"

  • 기자명 신나라
  • 입력 2022.06.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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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지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궁합이 공개된다.

개그맨 김준호가 역술가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2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역술가를 찾아간 김준호 김종민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종민은 "김지민의 앞날이 걱정된다"며 김준호 김지민의 궁합을 보러 갔다.

김종민의 우려와 달리 역술가는 "결혼을 한다면 백년해로를 할 궁합이다"라고 말해 김준호를 기쁘게 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역술가는 곧 김준호와 김지민의 시한폭탄 같은 운명을 예견해 김준호를 '멘붕'에 빠트렸다.

김준호는 "아니 사랑에 무슨 유통기한이 있느냐"라고 울컥하는가 하면, "그럼 지민이 마음을 더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절실함을 내비쳐 母벤져스를 폭소케 했다. 

여기에 최진혁 마저 역술가에게 엉뚱한 고민을 털어놓아 녹화장은 초토화되었다는 후문.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희한한 소문 나 스트레스" 김지민 해명

김준호와의 열애 공개 후 브라운관 안팎으로 관심의 대상이 된 김지민은 최근 희한한 소문이 났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김지민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빵집 안 해요! 고향 분들이 저 빵집 오픈했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안합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배우 한다감이 "아이고 이건 또 뭔 소리람"이라고 묻자 김지민은 "빵집 오픈했냐고 희한한 소문이 나서 스트레스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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