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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배우 피습 소식에 장윤주·최지연, 근황 인증

  • 기자명 신나라
  • 입력 2022.06.15 16:51
  • 수정 2022.06.15 18:35
  • 댓글 0
  • 사진(제공) : 장윤주 최지연 인스타그램
슈퍼모델 출신의 40대 여배우가 연하 남편으로부터 흉기 피습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배우의 정체를 추측하는 누리꾼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해당 여배우일 것이라는 의혹을 받던 장윤주와 최지연이 직접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배우 최지연과 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가 '40대 여배우 흉기 피습' 당사자가 아님을 밝혔다.

15일 최지연은 "아침부터 댓글들에 괜찮냐고... 뭐지?하는데 오늘 기사보고 놀람"이라며 "저희는 잘지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지연은 남편과 야외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40대 여배우 흉기 피습 사건' 주인공이 아님을 밝혔다.

최지연은 1999년 인터넷 영화 ‘I’m OK ‘로 데뷔했으며 영화 ’윤희‘, MBC ’논스톱5‘, SBS ’청담동 앨리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2018년 작곡가 남편과 결혼했다.

슈퍼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 이모티콘과 함께 한 화보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장윤주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아니라서 너무 다행이다" "걱정했다"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아닐 줄 알았다" 등 안도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이날 오전 슈퍼모델 출신의 40대 여배우 A씨가 30대 남편에게 흉기 피습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목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B씨는 가정폭력 문제로 긴급임시조치에 따라 별거 중인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경찰은 B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장윤주가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점, 장윤주 남편이 이태원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점을 토대로 해당 사건의 A씨가 장윤주가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장윤주 본인이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

"여배우 A씨, 최근 극비리 재혼…톱스타급 아냐"

흉기로 피습 당한 여배우 A씨의 남편 B씨가 A씨의 두 번째 남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버 이진호는 15일 자신의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이태원 40대 여배우 정체? 밝혀지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는 영상에서 "2차 가해의 우려가 있어서 당사자가 누군지, 어떤 여배우인지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대중이 모두 알고 있는 톱스타급이거나, 이름만 들어도 다 알 수 있는 여배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A씨가 최근 주변 지인들도 모르게 극비리에 재혼했다면서 이 사건을 벌인 인물이 재혼 남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누구인지 설왕설래하고 있는 연하 남편을 둔 40대 여배우는 모두 당사자가 아니다. 연하 남편의 존재 자체가 외부로 알려진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무분별한 추측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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