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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달짝지근해’로 19년만 스크린 컴백… 유해진과 연인 호흡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2.05.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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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뉴시스
배우 김희선이 19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배우 김희선이 19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20일 OSEN에 따르면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 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결정지었다. 지난 2003년 개봉한 ‘화성으로 간 사나이’ 이후 무려 1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김희선은 극중 유해진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달짝지근해’는 제과회사에 다니는 모태솔로 남성과 홀로 자녀를 키우는 여성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당초 지난해 12월 크랭크인할 예정이었으나 캐스팅이 늦어져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연애소설(2002), 우아한 거짓말(2014) 등을 만든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극한직업(2019), 바람 바람 바람(2018), 스물(2015), 힘내세요 병헌씨(2013)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본을 썼다. 영화사 무비락이 제작을, 마인드마크가 배급을 진행한다.

 

김희선,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기부

김희선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지난달 25일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선은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환우들의 치료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희선은 소속사를 통해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평소 꾸준히 선행을 실천했다. 소아암 환우,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고 마스크와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한편 김희선은 오늘(21일) 종영하는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 출연 중이다.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이야기다. 김희선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위기관리팀장 '구련'을 연기하며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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