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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음학회' 비하인드 영상 공개…장민호 응원 인터뷰 '훈훈'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2.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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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정동원TV', '쇼플레이_엔터' 화면 캡처
정동원의 '음학회'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장민호의 응원 인터뷰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수 정동원이 지난 1월 15일과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정동원 음학회 ‘音學會’ 1st JEONG DONG WON’S ORCHESTRA CONCERT'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월 8일 유튜브 채널 '쇼플레이_엔터'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최연소 가수! 정동원 음학회 비하인드 (With.민호 삼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엔 정동원이 '음학회' 콘서트 당일 리허설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장민호의 응원 인터뷰, '음학회' 콘서트 후 정동원과 장민호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등이 다채롭게 담겼다. 

장민호는 인터뷰에서 "가수 대 가수로서 선배의 마음으로 응원하러 왔다"며 "컨디션을 걱정했는데 오늘 보니 괜한 걱정이었다"라고 정동원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극찬했다. 그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연소로 콘서트를 여는 정동원에 대해 "정동원이 정동원했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장민호는 "너의 최고의 순간을 함께해서 좋고, 앞으로 지치지 말고 학교 생활 열심히 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다"며 "뒤에서 응원할 테니 우주총동원 여러분께 최선을 다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콘서트를 마치고 난 후 정동원과 장민호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마치 친조카와 친삼촌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동원, 하동 가는 길…공항 패션 공개 
정동원은 2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동원 TV'에 '정동원 4년 만에 온 공항! 비행기 타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지난 설 연휴 고향인 하동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정동원의 브이로그를 담았다. 

정동원은 공항에 4년 만에 온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공항 패션이라고 자신했지만, 맨발의 샌들로 웃음을 자아냈다. 캐리어를 타고 달리는 정동원의 모습은 10대 중학생이었다. 공항 패션에 이어 공항 댄스를 만든 정동원은 배를 채우기 위해 한 식당에서 떡볶이와 어묵 세트,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다. 

그는 막간을 이용해 매니저와 영어 안 쓰기 게임을 제안했지만, 오케이 퍼레이드로 매니저에게 완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 TV'는 2월 8일 기준 64만7000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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