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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설 맞아 독거노인 도시락 나눔…'선한 영향력'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1.29 19:08
  • 수정 2022.01.30 11:43
  • 댓글 0
  • 사진(제공) : 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 팬클럽이 설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임영웅 팬덤이 설을 맞아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설 연휴의 시작인 1월 29일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구 '서경방')'의 기부금을 전달받아 설 맞이 독거 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서울역 쪽방 주민을 위해 정기적인 무료 급식을 하는 가톨릭사랑평화의집과 함께한다. 천주교서울대교구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은 매주 3회(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쪽방촌 주민 45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을 진행 중이다.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은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을 방문해 "우리 사회 가장 취약한 곳에 계신 어르신에게 설을 맞아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전하고, 임영웅의 성장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한다"라며 기부 동참 계기를 밝혔다.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은 지속적인 좋은 변화를 위해 오는 6월 임영웅 생일을 목표로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 지역 아동을 위한 특별 모금에도 나선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기적인 봉사도 계획 중이다. 

좋은변화는 위기가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위기아동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학대피해로 가정과 분리돼 입소하는 '학대피해아동 쉼터'와 원가정 복귀를 못할 경우 입소하는 '그룹홈' 내 아동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혜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영웅시대 시흥사랑'도 도시락 나눔 봉사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시흥사랑'도 지난 1월 27일 경기도 시흥시 나눔자리문화공동체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봉사를 펼쳤다. 이들은 설을 맞아 직접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시흥 지역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으로 네 번째 봉사를 마친 '영웅시대 시흥사랑'은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함께하며 영웅시대가 주는 선한 영향력으로 시흥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영웅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정성을 다해 건강한 시흥 지역 사회 만들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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