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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여왕님 어디갔나?…닭다리 물고 역대급 털털함

  • 기자명 신나라
  • 입력 2022.01.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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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송윤아 인스타그램,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배우 송윤아가 역대급으로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 종영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드라마 속 모습과 더욱 비교되는 일상이다.

배우 송윤아가 드라마 종영 후 일상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편안한 차림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다. 송윤아는 민낯에 머리띠 하나만 착용한 채 소파에 드러누워있는가 하면 블루투스 마이크를 들고 노래에 심취한 모습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닭다리를 크게 한입 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털털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최근 종영된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우아한 여왕의 품격을 보여준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송윤아가 보여준 여왕의 품격

송윤아는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타운하우스의 여왕 한선주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송윤아는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한 후 복수를 위해 더욱 강인해지는 한선주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정, 회사를 지키기 위해 명섭(이성재) 앞에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가 하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감정의 동요를 느끼는 순간 미세하게 변하는 표정과 눈빛은 송윤아가 아니라면 표현하기 힘든 감정선이었다.

송윤아는 베테랑다운 연기력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과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송윤아가 입고 나온 다양한 패턴의 원피스와 컬러풀한 의상들과 가방, 액서서리와 립스틱 등은 방송 이후 완판되는 등 숱한 화제를 낳았다. 여기에 송윤아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져 타운하우스의 여왕 한선주 캐릭터가 더욱 돋보였다.

송윤아가 하드캐리하며 숱한 화제를 모은 '쇼윈도:여왕의 집'은 채널A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종편,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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