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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남' 장민호, 열애설 났던 금잔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지원사격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1.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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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금잔디 인스타그램, '시대의 대만신들' 화면 캡처
장민호가 열애설이 났던 금잔디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지원사격하며 의리를 보여준다. 금잔디의 콘서트는 오는 2월 4일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개최된다.

가수 장민호가 친분이 두터운 가수 금잔디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지원사격한다. 

금잔디는 오는 2월 4일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발매 쇼케이스 및 미니 콘서트 'SHOW & ME'를 개최한다. 

그녀는 미니 콘서트를 비롯해 정규 앨범 발매 및 쇼케이스까지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앱에서 가능하며, 주요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는 등 열띤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금잔디의 명불허전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 특히 게스트로 장민호가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는 물론, 금잔디와 빛나는 선·후배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장민호-금잔디, 열애설 난 사이…"남자로 느낌 없어"  
장민호와 금잔디는 장민호가 '미스터트롯'으로 주가를 올리던 당시 열애설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당시 양측은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금잔디는 지난해 1월 공개된 리빙TV 유튜브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에서 장민호와의 열애설을 언급한 바 있다. 그녀는 "장민호와 정말 오래됐다. 또래인 저한테 트로트 가수로 데뷔할 때부터 고민상담을 많이 했다. 그래서 친해졌다"라고 친분을 공개했다. 그러나 "남자로서는 느낌이 전혀 없고, 장민호도 여자한테 별로 관심이 없다. 오로지 일에만 관심이 많다"라고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금잔디는 "냉정하고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면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며 영탁을 최종 선택했다. 그녀는 "'사랑의 콜센타' 촬영장에서 만나 대화를 하게 됐는데, 영탁에게서 후광이 보이더라. 그동안 조여져 있던 게 다 풀어진 느낌이었다. 너무 신기한 게 다 열리니까 영탁의 곡 쓰는 아이디어라든지, 무궁무진한 능력을 보며 깜짝 놀랐다. 이 정도일 줄 알았다면 친해질 걸 그랬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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