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40만 팔로워 홀린 봉태규 딸 '본비' 먹방... 쓰러집니다

●일찍 담배 배운 할아버지 손녀는 뚱뚱!
●110년만의 증언, "타이타닉호, 아이와 여자 먼저 탈출 아니었다"
●쓰레기 수거 노숙자, 알고 보니 ‘천만장자' 회장님
●6월부터 커피 테이크아웃은 300원 더!
●건진법사 말에 신천지 압색 거부? 윤석열 검찰수사 왠열?
●인권 강조 文정부, 건강정보 211만 건 뒤졌다?
●손석희 아들 MBC 경력기자 합격, 시끄럽게 됐네
●전기차 목표 미달하면 대당 60만원 벌금? 그런 게 있어?
●임산부석 앉아 “안 비켜줘, 꺼져” 인증샷, 미친 XX가 나타났다

  • 기자명 이상문 기자
  • 입력 2022.01.24 21:13
  • 수정 2022.01.24 21:28
  • 댓글 0
  • 사진(제공) : 웨이보, 영화 타이타닉 캡처, 뉴시스, 인스타그램
 
 
 
●일찍 담배 배운 할아버지 손녀는 뚱뚱!
 
새해 금연을 해야할 절실한 이유가 생겼다. 30년에 걸친 장기 추적 조사에서 일찍 담배를 피운 할아버지 때문에 손녀가 비만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흡연의 폐해가 당사자는 물론이고 후손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영국 브리스톨대의 진 골딩 교수 연구진은 “할아버지나 증조할아버지가 성적으로 성숙하기 전에 담배를 피우면 나중에 태어난 손녀의 체지방이 증가한다”고 지난 21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조선)
 
--> 보도에 따르면, 브리스톨대 연구진은 사춘기 전 흡연이 후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991~92년 영국 에이번에서 출생한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기 추적 연구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2014년 연구진은 아버지가 11세 이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아들의 체지방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네요.
연구진은 설문 대상을 4대까지 확장시켰습니다. 할아버지나 증조할아버지가 사춘기 이전인 13세 전에 처음 담배를 피웠거나, 아니면 13~16세에 흡연을 시작했을 때 후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려는 것이었죠.
분석 결과, 남자 조상이 사춘기 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여자 후손의 체지방이 증가했습니다. 쇼킹하죠? 할아버지가 일찍 흡연을 했다면 손녀가 17세가 됐을 때 늦게 흡연을 한 조상을 둔 친구보다 체지방이 3.54㎏ 더 많았다는 겁니다. 24세가 되면 그 차이가 5.49㎏까지 늘었다는군요
좀 비약해서 단정한다면, 어린이 과체중은 식습관이나 운동보다 조상 탓이 되는 겁니다. 특히 할배가 흡연자일 경우 악영향이 크다는 것이죠.
이왕 평생 흡연해온 할배들은 회개하는 수밖에. 지금 흡연하는 청년, 장년들은 예쁘고 날씬한 손녀 보려면 지금 필요한 게 뭐?
 
 
●110년만의 새 증언, "타이타닉호, 아이와 여자 먼저 탈출 아니었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912년 4월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남자들이 어린이와 여성을 먼저 대피시켰다는 이야기는 과장됐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사건 관련 전문가이자 작가인 클라에스-고란 베터홀름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이 난파선 전시회와 관련해 가진 인터뷰에서 "사고 당시 마지막 구명정을 타고 살아난 이들 중 남자들이 많았다" 주장했다.
이번 전시회 큐레이터인 그는 케이트 윈즐릿과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타이타닉' 덕분에 세계인들이 110년 전 사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할 이야기가 많다며 이렇게 밝혔다.(중앙)
 
 

 

--> 보도에 따르면, 그는 "당시 여자와 어린이를 구명정에 먼저 태우라는 선장의 명령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여자와 어린이의 대피 이야기 등 '신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이 비극적 사건을 반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특히 우현에 있던 일등 항해사 윌리엄 머독이 먼저 대피하면서 남자들이 구명정에 타는 것을 제지하지 못했으며, 생존한 323명의 남자 가운데 80%가 이곳 구명정을 타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타이타닉호에 타고 있던 사람은 모두 2208명으로 생존자는 695명이었습니다. 그러나 반대편에 있던 이등 항해사 찰스 라이톨러는 여자와 어린이를 먼저 태우라는 선장의 명령을 곧이곧대로 따라 65명이 탈 수 있는 구명정에 고작 28명만 태우고 남자들을 배에 둔 채 떠났다는군요.
구겐하임 등 구명정을 양보하고 숭고한 죽음을 택한 부호들 이야기 등 신화처럼 전해진 감동들이 부정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진실은 언제든 가려질 수 있고 왜곡될 수 있습니다. 절체절명 상황에서의 진실은 생각보다 훨씬 추하고 비루하기도 하고요. 먼저 구명정을 탔다는 타이타닉 일등 항해사 얘길 들으니 문득 학생 300여명은 남겨두고 먼저 탈출했던 세월호 선장이 생각나는군요.
 
 
●쓰레기 수거 노숙자, 알고 보니 ‘천만장자' 회장님
 
한때 '천만장자'로 불리며 여러 기업을 거느렸던 중국의 한 남성이 파산 후 노숙자로 전락해 길거리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2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최근 한 자원봉사단체는 광둥성 선전시 일대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장위안천(姜元陳·75) 선전성룽파 식품공업유한공사 전 회장을 발견했다.(중앙)
 
 

 

--> 보도에 따르면, 산둥성 옌타이 출신인 장 전 회장은 고향에서 의류 회사를 차려 성공한 뒤 홍콩과 선전에 잇따라 식품 회사를 설립해 한때 수백 명의 직원을 거느릴 정도로 재력을 자랑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2003~2009년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막대한 빚을 지게 됐고, 결국 은행 대출을 갚지 못하게 되면서 2017년 파산했다는군요.
2020년부터 선전 일대에서 노숙 생활을 해온 장 전 회장은 거리에서 폐품을 모아 팔거나 구걸해 끼니를 때우며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참한 현실은, 그의 한 마디였습니다. "가족들이 파산 이후 나를 버렸다." 비정하지요?
하지만 가족들 얘기는 좀 다르다네요. 장 전 회장에게는 아내와 아들 둘, 딸 하나가 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에 사업이 성공한 뒤 가족을 떠났고, 이후 가족과 거의 연락하지 않고 지냈다고 합니다. 장 전 회장의 소식이 알려지자 가족들은 그를 고향인 산둥으로 데려가기로 하고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아버지를 버리지 않았다”는 것이죠.
어느 쪽 말이 맞는지는 모릅니다. 어쨌거나 인생사 새옹지마이고 화무십일홍입니다. 버는 것보다 쓰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도 다시 한 번 실감납니다.
 
 
●6월부터 커피 테이크아웃은 300원 더!
 
올해 6월 10일부터 전국 주요 커피숍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회용 컵에 음료를 주문할 경우 ‘자원순환보증금’ 명목으로 3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이 컵을 해당 커피숍이나 다른 매장에 다시 가져다주면 300원을 돌려받는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을 1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과 폴리염화비닐(PVC) 포장재 사용 제한, 일회용 물티슈 규제, 종이팩 재활용 확대 등이 골자다.(조선)
 
 

 

--> 보도에 따르면, 일회용 컵 한 개당 300원의 자원순환보증금을 포함하도록 하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전국 3만 8000여개 프렌차이즈 매장에 적용됩니다. 전국 가맹점 수가 100개 이상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매장에 해당됩니다. 이 매장들에서 차가운 음료를 담는 플라스틱 컵이나 뜨거운 음료를 담는 종이컵을 이용하면 300원을 내야 합니다 다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머그컵은 제외겠지요?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프렌차이즈에서 사용되는 컵은 연간 28억 개로 국민 1인당 56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심각하지요?
지구를 살리는 노력은 사소한 것부터! 시민의 힘으로!
 
 
●건진법사 말에 신천지 압색 거부? 윤석열 검찰수사 왠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무속인 ‘건진법사’의 조언을 받고 신천지 압수수색 영장을 거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경근)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9일 윤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 기밀누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당일 배당받았다.
세계일보는 2020년 2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경북 대구시에 확산할 때 신천지 종교시설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검찰이 두 차례 반려한 배경에 ‘건진법사’라고 불리는 무속인 전모씨(61)가 있다는 의혹을 지난 17일 보도했다.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 후보에게 전씨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해) 손에 피 묻히지 말고 부드럽게 가라’고 조언했다는 것이다.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은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지목된 신천지에 대해 ‘강제수사’를 지시했다. 윤 후보는 지난해 12월 관훈토론회에서 “대구 신천지를 압수수색하라는 법무부 장관의 공개 지시가 내려왔지만 제가 불가하다고 했다”며 “압수수색은 방역과 역학조사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경향)
 
--> 무속이 이러네 저러네 말들이 많지만, 툭 까놓고 말하면 정치판과 ‘점’, ‘무속’ 그리고 ‘역술’은 꽤 오랜 인연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역대 대통령, 재벌, 정치인들이 운세와 점의 힘을 빌어온 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샤머니즘이 문제 될 것 없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것과 접했다는 사실 자체가 맥락 없이 지나치게 비난거리가 돼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그것에 전적으로 의존하는지, 적정한 심적 위안을 위해 찾는 정도인지, 그냥 심심풀이로 접하는 것인지에 따라 대응이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윤 후보와 그 부인의 ‘무속’ 의혹이 잦아들지 않는 건 그들의 공적 신분과 영향력 때문이겠습니다. 어쨌거나 부적절합니다. 그리 산 것도 문제고 그걸 입에 올리고 자랑삼아 얘기한 건 더 문제. 자업자득입니다. 
진실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무릇 허언과 과장이 늘 문제입니다. 세상과 어떻게든 더 우쭐하며 관계 맺으려 하는 관종 심리가 문제. 누구나 다 아는 걸 갖고 뭘 그리 잘난 척을 해대다가 망….
 
 
●인권 강조 文정부, 건강정보 211만 건 뒤졌다?
 
‘인권보호’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법상 민감정보로 분류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개인건강정보’를 지난해 200만 건 넘게 들여다봤던 것으로 파악됐다.
헌법재판소는 2018년 공공기관이 수사기관에 수사 대상자의 요양급여 내역을 제공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했지만 문 정부는 건강정보 열람을 남용해 사생활 침해는 물론 개인사찰 논란을 빚고 있다.
24일 문화일보가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개인정보 제공 현황’ 자료에 따르면, 4대 수사기관(검찰·경찰·국가정보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 지난 한 해 동안 건보공단을 통해 획득한 개인건강정보는 총 211만719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근혜 정부 수사기관에서 2015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열람한 개인건강정보 110만1941건의 1.92배에 이른다.(문화일보)
 
--> 개인정보보호 이슈는 갈수록 민감한 사안입니다. 디지털 선진국을 자부하는 나라가 이런 행위를 스스럼 없이 자행하는 건 묵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특히 건보공단이 수사기관에 제공한 개인정보는 당사자 의뢰로 제공 여부를 알 수 있는 이동통신사와 달리 조회가 불가능해 어느 수사기관이 언제, 어떠한 개인정보를 가져갔는지 파악할 수조차 없다니, 기가 찰 지경이네요.
개인의 권리,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이런 것도 국민청원 감 아닌감? 조회사실을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니 고소는 안 될 테고. 
 
 
●손석희 아들 MBC 경력기자 합격, 시끄럽게 됐네
 
MBC는 23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손석희 JTBC 사장 아들 손모 기자가 최근 경력기자 채용 시험에 합격한 사실을 밝히면서 채용 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앞서 MBC 소수노조인 제3노조는 손 사장 아들이 2022년 MBC 경력기자 공채에 지원해 합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노동귀족의 세습”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MBC는 “제3노조의 근거 없는 마타도어식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신입·경력 사원 채용은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하고 있다. 면접 과정에서 부모에 관한 인적 정보가 일절 제시되지 않아 누구인지 알 수도 없고 관심사도 아니다”라고 했다.
MBC는 “손씨의 경우 평기자 중심의 실무면접에서 면접위원 전원으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는 등 탁월한 성적을 받았다”며 “단독기사로 보인 취재력 등 업무 현장에서 그를 접한 동료 기자들의 평판도 훌륭했다”고 했다.(조선)
 
--> 노조가 반발하는 근거로 제시한 설명은 이렇습니다. “MBC 경력기자는 보통 수습기간 없이 곧바로 방송기자로 투입되어 현업에 나서기 때문에 지상파나 종편, 지역방송사의 방송기자를 주로 뽑는다. 이번처럼 경제신문 출신 경력기자를 채용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신문기자 출신이 방송기자로 전직하는 예는 적지 않습니다. 경제지에서 모 신문으로 지난해 7월 전직했고, 모 신문에서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MBC의 문을 두드렸다는 비난과 의혹도 덧붙여집니다. ‘현대판 음서제’이고 ‘노동귀족의 세습’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좌파 성향 언론사들끼리 ‘품앗이’로 자식들 입사를 좌지우지한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하지만 바람직한 매끄러운 프로세스가 아니라고 애써 의혹을 제기할 만한 수준은 역시 아닌 듯합니다. 무작정 뱁새눈으로 비난만 할 건 아닌 듯. 정확한 증거가 있다면 모를까. 아무튼 회사 안팎에서 한동안 꽤 시끄럽겠습니다.
 
 
●전기차 목표 미달하면 대당 60만원 벌금? 그런 게 있어?
 
내년부터 정부가 전기·수소차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자동차 제작·수입사에 벌금성 기여금을 부과하는 것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당장 올해 실적을 기준으로 내년부터 적용되는데, 국내 자동차 5사는 목표량만큼 전기차 판매를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환경부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기·수소차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자동차 업체에 대해 목표 미달 차량 1대당 60만원의 기여금을 내년에 부과하고, 2029년까지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025년까지는 1대당 60만원, 2026∼2028년에는 150만원, 2029년부터는 1대당 300만원이 부과된다.
목표를 채우려면 현대차·기아는 올해부터 국내 판매량의 12% 이상,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는 8% 이상을 전기차 또는 수소차로 채워야 한다. 국내 자동차 5개 회사 중 전기차종이 가장 많은 현대차·기아의 경우 지난해 전기차 판매 비율은 각각 7%, 5% 수준에 불과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국내 판매량은 각각 72만6838대, 기아는 53만5016대였는데, 전기·수소차 판매량은 각각 5만950대, 2만8998대 정도였다.(조선비즈)
 
--> 보도에 따르면,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는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가 거의 없어 현대차·기아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3사는 작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각각 4000여대 이상의 전기·수소차를 판매해야 한다네요. 작년 전기차 판매량을 보면 한국GM은 볼트 EV가 1000여대, 르노삼성은 조에와 트위지가 1000여대 판매됐습니다.
일반 시민들은 이런 제도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사실이 그렇다면 자동차 메이커들은 속이 꽤 쓰리겠습니다. 당연히 업계에선 기여금이 과하다는 입장이지요. 게다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전기·수소차를 생산하기도 쉽지 않은 건 일반도 다 아는 현실입니다.
전기·수소차는 친환경차로 미래의 대안 차량으로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 전기차는 이용 지역에서는 친환경 차이지만, 만드는 곳에선 반대입니다. 배터리 생산, 즉 전기를 생산하는 지역에선 화석연료가 여전히 필요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아 반환경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부자 나라에서 전기차로 친환경, 배터리 공장이 입지한 후진국은 더 악조건의 환경이 되는 셈이요. 전기차로 지구촌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것입니다. 결국 지구 전체의 기후재앙을 앞당기는 것일 테고요.
기후위기 이슈 앞에선 사실, 뚜렷한 해결대안이 안 보입니다. 조금이라도 재앙의 시기를 미루는 노력이 필요할 뿐.
 
 
●임산부석 앉아 “안 비켜줘, 꺼져” 인증샷, 미친 XX가 나타났다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자기 앞에 선 임신부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며 조롱한 남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남초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인 오늘 진짜 뿌듯했던 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안 비켜줘 XXX아, 꺼져”라는 심한 욕설이 담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A 씨는 바닥에 분홍색 표시가 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고, 그 앞에는 임신부 배지가 달린 가방을 멘 여성 승객이 서 있다. A 씨는 이 모습을 스스로 찍어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임신부에게 자리를 비켜주지 않은 자신의 수준을 평가해 달라고 했다.
해당 게시물은 ‘임산부한테 임산부 배려석 안 비켜줘서 뿌듯한 남성’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했다.(동아)
 
 

 

--> 하다하다 별 미친 종자들이 다 창궐하는군요. 이런 걸 놓고도 ‘젠더 갈등’이니 ‘젠더 이슈’니 하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 갖다 붙이고 온라인을 도배하는 인간들이 있겠죠? 네티즌 여러 관종님들, 이렇게 차원이 안 맞는 쓰레기 짓들은 논란의 대상이 안 되게 완전 무시하고 뿌리뽑읍시다. 이런 걸 무슨 개념 있는 행동처럼 하고 다니는 모자라는 인간들, 누가 키웠습니까?
뉴스 매체도 이런 건 기사화하지 않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이러길 바라고 일부러 무식한 짓 저지르는 관종들이 많다길래 하는 소리입니다.
 
 
●40만 홀린 봉태규 딸 '본비' 아이스크림 먹방... 쓰러집니다
 
배우 봉태규가 딸의 깜찍한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둘..셋!!!”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봉태규의 딸은 아이스크림 먹기에 열중이다. 크고 동그란 눈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귀여운 모습에 가수 윤종신도 “아구♥♥♥”라는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오빠는 진짜 성공하셨다. 이렇게 이쁘게 빛나는 딸도 있고”, “천사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서울)
 
 

 

--> 인스타그램(@taegyu_bong)에 직접 가보시죠. 이뻐 죽겠습니다. 귀여워 미칩니다.
봉태규는 2015년 하시시 박과 결혼해 아들 봉시하와 딸 봉본비를 얻었습니다.
딸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 딸이 없는가.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 여성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Editor's Pick
최신기사
포토뉴스
추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