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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 지민, 영국 여행 중…권민아 폭로 후 첫 근황 공개

  • 기자명 신나라
  • 입력 2022.01.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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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지민 권민아 인스타그램
같은 팀 멤버 권민아를 괴룝혔다는 의혹으로 AOA를 탈퇴한 지민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약 1년 반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AOA 전 멤버 지민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20년 7월 권민아의 폭로 이후 1년 반 만이다.

지민은 1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 기프트 포 마이 디어리스트 : 아웃 나우 : 링크 인 비오(surprise gift for my dearest : out now : link in bio)"라는 글과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국 런던 곳곳을 여행 중인 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확한 촬영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지민의 밝은 표정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은 권민아가 팀 내 괴롭힘을 폭로한 이후 팀을 탈퇴한지 1년 반 만에 처음 올린 것이다.

지민은 '#happyjiminday'(해피지민데이)라는 해시태그로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한편 권민아는 팀 내 왕따설을 폭로하며 무려 10년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민의 폭언과 폭행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었다는 내용과 사진, 정신과 진료 기록 등을 공개했으며, 지민의 사생활까지 적나라하게 까발렸다.

지민은 공개적으로 사과한 뒤 AOA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권민아 근황은? "피부과 근무 중"

지난해 전 남자친구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던 권민아는 이후 친언니의 횡령 의혹과 중학생 시절 성폭행 피해 사실을 털어놓는 등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또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해 병원에 이송됐다는 소식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건강을 되찾은 권민아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엑소시스트 이유엽'에 출연해 신년운세를 점쳤다.

이유엽은 권민아에게 "지난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정신적으로 답답한 것들도 많아 힘들었다. 가을 겨울부터 온기가 들어와 새롭게 다시 사랑받는 삶을 또 살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보니 얼굴 기운이 밝아지고 생기가 생겼다. 올해는 여성여성 해지자. 누군가 돌을 던지면 맞지말고 피해라. 착한적, 가식도 필요하다. 2~3년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이제 삼재가 나가는 새해에는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민아는 "최근 아는 대표님의 피부과 일을 도와주고 있다. 유튜브도 할 생각"이라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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