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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손나은 동생' 손새은과 열애 인정…소개팅 비화 첫 공개

  • 기자명 신나라
  • 입력 2022.01.04 10:05
  • 수정 2022.01.04 10:36
  • 댓글 0
  • 사진(제공) : E채널 '노는 브로', tvN '골벤져스'
야구선수 임찬규가 에이핑크 손나은의 동생인 프로골퍼 손새은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LG트윈스 임찬규가 프로골퍼 손새은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소개팅 일화를 전했다. 1월 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에서는 '당찬규' 임찬규가 에이핑크 손나은의 친동생인 프로 골퍼 손새은과 방송 최초로 연애를 인정했다.

임찬규와 손새은의 열애설은 지난해 말 SNS을 통해 불거진 바 있다. 각각의 SNS에 등장한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의심을 산 것. 이와 관련해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임찬규는 '노는 브로'를 통해 손새은과 실제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이날 임찬규는 박용택으로부터 패션 코디를 받았다며 소개팅 비화를 전했다. 평소 화려한 패션을 선호하는 임찬규이지만 박용택은 여심을 저격할 만한 남친룩을 제안했다. 그러나 신발만큼은 임찬규가 선택했다.

임찬규는 "발 사이즈가 300이라 신발은 그냥 메두사를 신었다. 진짜 뱀이 튀어나올 정도였다"며 "근데 오히려 그런 걸 개의치 않던 분이었다"고 성공적인 소개팅 결과를 알렸다.

'노는 브로' 멤버들은 "지금 여자친구가 그때 그 소개팅한 분이냐"며 손새은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임찬규가 고개를 끄덕이자 노는 브로들은 "언니도 유명한 분"이라며 손나은 얘기에 저마다 설렘을 드러냈다.

1992년생 임찬규는 지난 2010년 LG트윈스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보다 5세 연하인 손새은은 지난 2017년 KLPGA에 입회한 프로 골퍼다. 

 

손새은 강점 '정확도'…"지독하게 연습" 

손새은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tvN '골벤져스'에 출연해 언니에 버금가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을 도와줄 와일드 카드로 등장한 손새은은 자신의 강점으로 '정확성'을 꼽았다. 

손새은은 "연습을 지독하게 하는 편이다. 될 때까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며 "연습량이 많고, 그러다 보니 정확성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 가장 자신있는 건 퍼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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