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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영탁, 새해엔 더 행복했으면 하는 내 스타 1위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1.02 15:40
  • 댓글 0
  • 사진(제공) : 영탁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이 새해엔 더 행복했으면 하는 내 스타 1위에 올랐다. 영탁의 매력으로는 95%의 압도적 지지를 얻은 '착하다'가 1위를 차지했다.

가수 영탁이 '새해엔 더 행복했으면 하는 내 스타'에 등극했다. 영탁은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된 '새해엔 더 행복했으면 하는 내 스타는?' 설문에서 총 투표수 26만1440표 중 37.45%의 득표율인 9만7922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런 선택을 이끈 영탁의 매력으로는 95%의 압도적 지지를 얻은 '착하다'가 1위였다. 영탁의 매력 순위에서도 '착하다'가 56%의 지지율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1983년생인 영탁은 2007년 '사랑한다'로 데뷔했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그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인기를 끌다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음원 사재기 의혹과 예천양조와의 고소건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고, 다툼은 현재진행형이다. 

 

영탁, 고향 안동서 연 음악회 출연료 전액 기부 
영탁이 지난 3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 '아듀2021 제야음악회'에서 마지막 출연자로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그는 출연료 전액을 고향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동시에 기부했다. 

출연료 기부를 비롯한 영탁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탁은 지난 12월 15일 열린 '경남 고성 희망드림콘서트'에서 받은 출연료 전액을 사회적 소회계층인 장애인 시설 '와로'와 '주순애원'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영탁의 팬들 또한 선한 영향력 전파에 적극적이다. 공식 팬클럽 '영탁이딱이야'의 회원 일동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 이상을 기부,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팬덤 기부 1호로 참여했으며, '나눔리더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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