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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직접 밝힌 첫 단독콘서트 소감 "우리 또 함께 해요"

  • 기자명 임수영
  • 입력 2021.12.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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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장민호 인스타그램
서울을 출발해 전국을 돌며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 중인 장민호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장민호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투어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성남 창원 많이 행복했어요. 좋은 날 좋은 순간 우리 또 함께 해요 #곧좋은날올거예요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을 뒤로 하고 무대에 앉은 장민호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이다. 


장민호는 지난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4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를 개최했다. 서울 콘서트 티켓팅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23일 진행된 추가 회차분 예매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 공연에는 깜짝 게스트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15일 권인하를 시작으로, 16일 정동원, 17일 영탁이 지원사격에 나서 무대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장민호는 애절한 보이스로 좌중을 압도했고, '역쩐인생:가난한 남자', '읽씹 안읽씹'을 선보이며 신나는 분위기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장민호는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민호 전국 투어 공연 인기리에 진행 중
서울 공연 후 장민호는 “첫 번째 콘서트라 많이 긴장하고 설레기도 했는데 성황리에 끝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 특히 민호특공대(팬클럽)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지방 투어를 통해서 또 인사드릴 수 있으니 좋은 모습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공연 이후 장민호는 '드라마'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울산, 창원까지 전국각지에서 콘서트 열기를 이어갔다. 잠시 숨고르기 중인 그는 내년 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1 장민호 단독 투어 콘서트 '드라마 : 최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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