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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힘들었나…살 쪽 빠진 한가인 근황

  • 기자명 신나라
  • 입력 2021.12.04 13:17
  • 댓글 0
  • 사진(제공) : 길경아 인스타그램,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한가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왕성하게 활동했을 때보다 더 마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우 한가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월 3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길경아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운 얼굴 한가인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은 메이크업 수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한가인은 오똑한 콧대와 브이라인 턱선 등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고 있다.특히 더 날씬해진 모습으로 활동 휴식기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보여주고 있다.

길경아는 "오랜만에 가인 언니 직찍"이라면서 "눈도 마음도 행복"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6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미스트리스' 이후 다시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

한가인, 연정훈 집안 보고 결혼했다?

한가인의 시아버지 배우 연규진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본인 집안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박원숙은 연규진에게 "방송 쉬실 때 뭐했냐. 돈벌이나 사업은 안 하셨냐"고 물었다. 연규진은 "모아둔 곶감 빼먹듯이 사는 거지 뭐"라고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이에 박원숙은 "연규진을 둘러싼 소문이 있다. 극장을 소유하고 운영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연규진은 "그건 소설 써놓은 것"이라면서 "나하고는 관계가 없는 먼 친척들이 운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연규진은 이어 "문제는 '한가인이 뭐 때문에 저 집에 시집을 갔을까?'라는 질문부터 사람들의 궁금증이 시작된 것이다. 내가 그때는 방송에서 내 신상에 대해 얘기를 안 하니까 추측성으로 써놓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원숙은 "한가인이 한참 잘 나가는데 그걸 다 뿌리치고 연정훈과 결혼했을 때는 '그 집안 배경에 대단한 뭐가 있겠지'라고 사람들이 생각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한가인이 결혼하자마자 활동도 안 하니까 '곶감이 많나보다'라고 추측했을 것"이라고 말하자 연규진은 호탕하게 웃었다.

김영란이 "연 선배님이 재테크를 잘하셨다는 소문도 들었다"라고 하자 연규진은 "재테크도 뭐 잘했지"라고 부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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