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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이제부터! '국민가수' 준결승 14인 전력 분석

  • 기자명 김경미
  • 입력 2021.12.01 12:16
  • 댓글 0
  • 사진(제공) : 내일은 국민가수
‘내일은 국민가수’ 준결승에 오른 14명의 실력자들이 진검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내일은 국민가수’ 본선 3차에서 대망의 TOP1을 차지한 ‘무쌍마초’ 박장현-고은성-조연호-손진욱-하동연에 더해 김유하-김동현-이솔로몬-박창근-김영흠-김성준-김희석-임한별-이병찬까지 총 14인의 준결승 진출자가 확정돼 열렬한 박수를 쏟게 했다. 이와 관련 단 10인만이 살아남는 가차 없는 준결승전을 앞두고, TOP14의 장점과 전력을 전격 분석했다.
박창근-임한별-고은성-손진욱-조연호는 연륜과 경력을 지닌 실력자들이다. 박창근은 무려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직하게 가수의 길을 걸어왔던 만큼, 의심할 여지없는 디테일 갑 실력을 뽐내며 감동을 안기고 있다. ‘먼데이키즈’ 메인 보컬 출신 임한별은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심사위원 출신이라는 넘사벽 이력에 걸맞은 맹활약으로 다른 참가자들을 바짝 긴장케 했고, 고은성 역시 10년 차 뮤지컬 배우다운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이름값을 증명했다. 록밴드 보컬 손진욱은 다양한 실전 경험을 통한 노련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조연호는 히트곡 제조기 윤종신과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일찍이 극찬한 재목인 만큼 매 라운드마다 기복 없는 실력을 펼치는 파죽지세 행보를 걷고 있다.

 

경력이냐, 라이징 스타냐
김성준-김영흠-김희석-하동연-김유하는 패기와 신선함 갖춘 새 별이다. 김성준은 현란한 기타 실력과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곡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재해석하는 패기의 감각으로 감탄을 불렀다. 김영흠과 김희석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유니크한 요즘 보이스와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이태원에서 라면 가게를 운영하는 하동연은 신선한 얼굴에 걸맞은 신선한 목소리로 눈도장을 찍었다. ‘국민가수’ 공식 힐링 마스코트 김유하는 7세라는 최연소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천재적 가창력으로 경연 무대 영상 클릭 수 총합 1천만 뷰를 돌파하며 새로운 K-POP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병찬-이솔로몬-박장현-김동현은 성장과 에너지형이다. 이병찬은 극도의 긴장감에 무대 위에서 두 손을 덜덜 떨던 초반부 모습에서, 어느덧 든든하게 팀을 이끄는 수장으로 활약하는 ‘국민가수’의 대표적 성장캐로 사랑받고 있다. 이솔로몬은 시인에서 K-POP 스타로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모험 정신과 더불어 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가창력 및 무대 매너를 동시에 갖춘 완전체 모습으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다. 박장현은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혼신의 무대를 꾸려 팀원들을 준결승전에 전원 진출시킨 눈물의 ‘박장현 회복기’를 선사했고, 김동현은 닭갈비집 아르바이트생에서 가수를 꿈꾸는 자신만의 서사를 노래에 녹인, 진정성 넘치는 무대들로 벅찬 감동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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