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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이찬원 앞에서 "원래 내가 KBS 아들" 외친 이유는?

  • 기자명 김경미
  • 입력 2021.11.20 22:11
  • 수정 2021.11.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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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를 맞아 첫 방송을 진행했다. 미스터트롯 동료인 장민호가 함께 해 훈훈한 형제 케미를 뽐냈다.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스튜디오 MC로 출연한 20일 방송에 장민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찬원은 고정 MC 첫 촬영인만큼 특별한 지원군으로 형제 같은 케미를 뽐내는 ‘트로트계 꽃사슴’ 장민호와 함께 했다 
장민호는 ‘불후의 명곡’ 고정MC로 합류한 이찬원을 향해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이어 “원래는 진짜 제가 KBS의 아들이다. 사랑과 전쟁에도 출연했다”고 밝히자 이찬원이 바로 ‘찬또위키’를 발동시켜 사실 검증을 힘을 보탰다. 이찬원은 “사랑과 전쟁 고부 잔혹사편에 시동생 역으로 나온다”며 장민호에 대한 무수한 정보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스페셜한 무대를 공개했다. 이찬원과 장민호는 함께 달달한 목소리로 ‘7번국도’를 부르며 깜찍한 안무까지 선보였다. 이들의 흥겨운 ‘7번국도’ 노래에 대기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변했다. 

 

이찬원x장민호의 훈훈한 형제 케미
2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백두산 유현상 편으로 꾸며졌다. 김경호&박완규, 솔지, 정동하, 박서진, 프로미스나인, 크랙실버가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유현상은 헤비메탈 록 그룹 백두산의 리더이자 리드 보컬이며, 80년대 하이틴 스타 이지연을 발굴한 프로듀서. 90년대엔 트로트 음반을 내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특유의 샤우팅 창법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연주실력과 라이브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샤우팅의 신 김경호와 박완규가 만나 록스피릿으로 충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시원시원한 샤우팅을 자랑하는 부활 출신 로커 정동하의 출연도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고,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인 헤비메탈 밴드 크랙실버는 강렬한 사운드로 무대를 흔들었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만드는 사랑스런 무대와 솔지의 독보적인 감성 무대,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맛깔진 무대 등 유현상의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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