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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모니카, 제일 피하고 싶은 리더 1위 선정 "나도 나 뽑았다"

댄서 모니카가 동료 댄서들로부터 '제일 피하고 싶은 리더' 1위에 꼽혔다.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1.11.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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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가 직언 캐릭터가 된 이유를 밝혔다.
 

어제(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을 춤판으로 물들인 화제의 중심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과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모니카는 만장일치로 '제일 피하고 싶은 리더' 1위가 됐다. 이에 모니카는 "나도 나 같은 리더가 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니카 역시 자신을 뽑았다고 했다.

YGX 여진은 "모니카 선생님이랑 작품을 하거나 수업할 때 연습을 10번 하자고 숫자를 정한다. 근데 숫자가 줄어들지 않는다. 계속 다시 원점이 된다"라고 이른바 '모니카 괴담'을 밝혔다. 립제이는 "한 번도 안 틀리고 맥시멈으로 채워야 10번을 다 한 거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대해 모니카는 "근데 기분이 나쁘진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주변에 많은데, 작품을 위해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며 "그런 사람들이 당당했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가장 섹시한 리더는? 1위 가비, 2위 아이키

 

 

그런가 하면 가장 섹시한 리더를 묻는 질문에서는 라치카의 가비가 1위를 차지했다.
 

결과는 4위는 리정, 3위는 모니카, 2위는 아이키였다. 가비는 기뻐하면서도 "약간 당연한 거라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이키는 "솔직히 말해도 되냐"라고 운을 뗀 뒤 "솔직히 가비의 가슴이 부럽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이키는 "제시 미션 때 섹시미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볼륨감이 있어 보이고 싶어서 속옷 안에 뽕, 뽕, 뽕 몇 개를 넣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훅 크루의 뤠이젼은 "화살을 맞아도 안 죽었을 것"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제공): 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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