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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져도 멋진 임영웅, 웅브이 '트랄랄라' 무대 800만 뷰 돌파 

제대로 망가진 임영웅의 '트랄랄라' 무대가 8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8월 5일 700만 뷰를 돌파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100만 뷰를 끌어모았다.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1.10.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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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망가진 임영웅의 코믹 무대 '트랄랄라'가 8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임영웅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임영웅 [트랄랄라] 웅브이 사랑의 콜센타'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은 10월 27일 기준 800만 뷰를 달성했다. 지난 8월 5일 700만 뷰를 돌파한 지 약 3개월 만에 100만 뷰를 끌어모은 것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1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UV와 '웅브이' 팀을 결성, UV가 작곡-작사한 '트랄랄라'로 무대를 펼쳤다. 노래는 물론 코믹 연기까지 소화한 웅브이 팀은 99점을 받았다. 임영웅은 웃음이 터진 현장에서도 능청스럽게 무대에 몰입,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 다음날인 12월 11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 벌칙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영상엔 임영웅이 노래를 부르다 생리현상 실수를 하거나 비투비 서은광이 쏜 손가락 총에 맞아 쓰러지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 유세윤은 "임영웅 씨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해 폭소를 유발했다. 

 

임영웅 '보라빛 엽서' 무대는 1100만 뷰 돌파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준결승전에서 부른 '보라빛엽서'는 1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2월 28일 '임영웅'에 '미스터트롯 임영웅 보라빛엽서' 제목으로 게재된 해당 영상은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 나선 임영웅의 무대를 담았으며 10월 27일 기준 1100만 뷰를 달성했다. 

임영웅은 설운도가 만든 '보라빛엽서'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무거운 주제로 감정 표현을 했다면 누구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안타까운 이별을 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3학년 때 항상 데려다 주고 다시 저는 혼자 돌아오는 길, 골목 골목 가로등이 생각난다"며 쑥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첫 소절부터 조약돌을 툭 던지듯 불렀고 "아 목소리 좋다"라는 반응이 곳곳에서 쏟아져 나왔다. 노래가 끝난 뒤 노사연 마스터는 "너를 어떡하면 좋아. 우리 영웅 씨"라며 팬심을 드러내 남편인 이무송 마스터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장윤정 마스터는 "임영웅 씨는 노래에 대해선 너무 완벽한 실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김성주 씨가 자꾸 우는 거다. 우리가 뭘 심사를 하겠나. 잘했다"고 극찬했다. 조영수 마스터도 "많은 가수들을 만났지만, 지금 하나 부른 걸로 녹음실이었다면 바로 OK 할 것 같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임영웅의 '보라빛옆서'는 마스터 점수 총점 962점을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임영웅이 등장하기 전까지 1위였던 영탁은 2위로 떨어졌고, 장민호는 3위로 내려갔다. 

사진(제공) : 임영웅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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