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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참가한 박광선, 울랄라세션 탈퇴한 이유는?

  • 기자명 이태연 여성조선 온라인팀
  • 입력 2021.10.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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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가 10월 14일 오후 10시 2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이 등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박광선이 울랄라세션을 탈퇴한 이유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에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참가하는 가운데, 박광선이 울랄라세션 활동을 그만둔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광선은 지난 2015년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울랄라세션을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과거 어머니를 위해 신장 이식을 한 박광선은 울랄라세션이 '슈퍼스타K 3'에서 우승하면서 쉼 없이 활동해 왔다"며 "휴식기를 거쳐 뮤지컬에 집중하며 솔로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광선은 울랄라세션 탈퇴 3년 3개월 만인 지난해 1월 신곡 'As Time Goes By'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또 그해 12월 방송된 엠넷 '포커스'을 통해 오디션 무대에 다시 도전하기도 했다. 


한편 10월 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국민가수' 2회에서는 박광선과 고은성 등 화제의 유명 스타들과 타오디션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했던 실력자들이 줄줄이 출전하는 전쟁이 펼쳐져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박광선이 등장하자 김준수가 "나 이 분 팬이었는데..."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마스터들 모두는 충격에 휩싸였다. 올해로 데뷔 11년차를 맞은 베테랑 박광선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진정성이 느껴지는 깜짝 무대를 준비했고, 이를 본 이석훈은 "무대는 이렇게 하는 거다!"며 찬탄을 쏟아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K-POP 오디션 우승자'라는 걸출한 타이틀을 가진 박광선이 어떤 이유로 '국민가수'에 참가하게 된 것일지, 박광선의 무대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프듀' 출신 김국헌 등장에 백지영·효정 심사 중 오열 왜? 

이날 '프로듀스 101' 출신 김국헌은 "몇 개월간 과거에 갇혀 살았다”며 “다른 생활을 할까 했는데, 제가 하고 싶은 것이 아직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지원 동기를 밝힌다.


이어 그는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실만큼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를 펼쳤고, 김국헌과 연습생 동기라고 밝힌 효정은 차마 말을 잇지 못하더니 “정말 열정 많고 노력 많이 하는 친구”라며 펑펑 눈물을 흘려 현장을 울컥하게 했다. 김국헌과 같은 소속사 출신인 백지영 또한 “너무 노래 잘하는 친구다. 멈출 줄 모르는 질주 본능을 응원한다”라는 진심의 격려를 건넨 뒤 두 눈 가득 눈물을 그렁였다. 진심과 열정을 모두 토해낸 무대로 마스터들을 울린 김국헌이 과연 올하트를 거머쥐었을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마스터들이 사활을 걸고 뛰어든 참가자들의 무대에 많은 눈물을 흘려 제작진을 뭉클하게 했다”며 “더욱 증폭된 감동과 희열로 안방극장을 웃기고 울릴 ‘국민가수’ 2회 방송을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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