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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장민호x영탁 팬클럽, 코로나 의료진에게 기부 행진

  • 기자명 김경미 여성조선 온라인팀
  • 입력 2021.07.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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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장민호와 영탁을 위해 팬들의 기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팬클럽 회원들은 코로나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성금, 음료 등을 전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장민호와 영탁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장민호 팬클럽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소속) 팬들은 부산 적십자에 코로나 성금 728만원을 전했다. 이는 장민호의 음력 생일인 7월 28일을 기념하는 의미이자 코로나 치료 중인 그를 응원하기 위함이다. 

 

장민호 팬클럽 측은 “현재 고생하고 계시는 울 장스타님 외 모든 동생님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또 코로나가 하루 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우리 장스타님 닮은 선한 영향력 늘 전하고자 노력하고자 한다.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선별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관계자분들께 따스한 저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기부 행사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장민호 팬카페 회원님들의 기부 행렬이 각 지역별로 올해 생일(양력 9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탁 팬들, 의료진에게 음료 기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몸에 이상을 느껴 재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영탁을 위해 영탁 팬카페 회원들도 힘을 보탰다. 영탁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는 코로나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음료수를 기부했다. 

 

지난 23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30박스 900캔 상당의 펩시 음료를 전달한데 이어 마산 진료소,청주대, 안동지역 초중고 등 7주에 걸쳐 기부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탁 팬클럽 측은 ”트롯맨 최초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가수 영탁은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떨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늘 감사를 잊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라면서 ”그래서 고생하시는 의료진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체력 저하 및 수분 보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펩시캔을 준비해 달려간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 인스타그램, 영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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