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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바람난 남편’ 참고 사는 이유는?

‘재물손괴 보상 7억’ 환경단체 고소한 롯데월드, 최선일까?
‘같은 일 하면, 비정규직도 같은 임금’, 먼저 칼 뽑은 ‘국힘’
장예찬 “선관위 ‘아빠찬스’ 입사자들 사퇴하라”
‘푸른 눈의 의사, 완벽해’… 36세 싱글맘의 AI 새남편
나탈리 포트만, ‘바람난 남편’ 참아주고 사는 이유는?
아일랜드 시골마을의 실험 ‘중학생 전까지 스마트폰 금지’
짬밥 안 먹고 배달음식 먹는 군인들… 이래도 될까?
바리톤 샛별 김태한 또 우승, 퀸 엘리자베스 연속 석권한 한국
개그맨 이상호, '프로듀스 101' 김자연과 결혼
하지원 ‘100억대 자택 공개… 휴양지 저리 가라 수준?
소속사 적자경영, 이경규·옹달샘·장도연 10억 출연료 미지급

  • 기자명 이상문 기자
  • 입력 2023.06.07 01:06
  • 댓글 0
  • 사진(제공)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재물손괴 보상 7억’ 환경단체 고소한 롯데월드, 최선일까?
 
롯데월드가 벨루가 방류를 요구하는 시민단체가 수조에 현수막을 붙였다는 이유로 “재물손괴”라며 활동가들을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단체는 “대기업이 자본과 힘으로 입막음을 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경향신문)
 
--> 보도에 따르면, 사태의 발단은 핫핑크돌핀스 활동가들이 지난해 12월16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있는 벨루가 수족관 앞에서 약 1분간 항의 퍼포먼스를 벌인 데서 비롯됐습니다. 현수막을 붙일 때 사용한 접착제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죠. 접착제 자국을 아직 제거하지 못햇다고 합니다.
항의 행사 당시 찍힌 영상을 보면 활동가들은 ‘벨루가 전시 즉각 중단하라’라는 현수막을 붙이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롯데월드 측 보안요원들은 “위법사항이니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즉각 현수막을 떼어냈지만, 현수막 가장자리엔 ‘ㅁ자’ 모양으로 테이프 자국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군요. 롯데월드는 “수족관 아크릴 외벽에 성분을 알 수 없는 강력 스프레이형 접착체를 도포해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날 사용한 접착제와 양면테이프가 어던 제품이길래 지울 수 없다는 걸까요? 환경단체 측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3M’사의 제품이라고 밝히고, 물티슈나 다용도 접착제 제거제로도 쉽게 제거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쌍방의 주장이 다르죠?
그런데 롯데월드 측은 “수조에 쓰이는 아크릴은 접착제 분사 부위를 갈아내거나 녹여야 했다”며 “보수 금액으로 7억 원을 제조사에 지불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구적 손상과 7억 원의 보수비는 상식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롯데월드는 비난을 의식해서인지 “불법 행위를 한 개인들에 대한 고소이지 동물권 및 해양단체들에 대한 고소는 아니었다”는 입장입니다.
7억의 보수비가 적절한 것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진짜로 환경단체에 본보기를 보여 압박하려는 의도인지도 확인할 순 없습니다. 그래도 어쩐지 도가 지나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겠습니다. 하지만 단체의 행동도 두둔만 할 순 없습니다. 일방적 시위와 재물손괴 행위가 얼마가 됐든 영업현장에 손해를 끼친 건 사실일 테니까요.
이럴 땐 뭐라고 해야 하나? 깎아달라고 해?
 
‘같은 일 하면, 비정규직도 같은 임금’, 먼저 칼 뽑은 ‘국힘’
 
국민의힘이 현행 임금체계의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형동 의원이 지난달 31일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 원칙을 명시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것은 임금체계 개혁을 위한 신호탄이다.(국민일보)
 
-->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부에선 직무·성과보다 고용형태·연공서열 등 업무 이외의 기준이 임금체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현행 제도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팽배하고 합니다. 이런 적폐 제도가 정규직·비정규직, 원청·하청, 대기업·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벌리는 주범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죠. 국민의힘이 ‘동일노동·동일임금’ 원칙의 법제화를 추진하는 것은, 대통령실도 강조해온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보자는 시도인 듯합니다.
주목할 점은, 근로기준법이 1953년 최초로 만들어진 이후 보수 정당이 동일노동·동일임금 원칙을 먼저 주장하고 나온 것은 처음이라는 것. 진보 진영인 야당 쪽도 거부할 수 없는 추진안이겠지요. 그러니 그 어느 때보다 입법 가능성이 높아진 듯합니다.
비정규직 임금을 높이려면 정규직과 임원 임금을 내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임금 격차가 해소될 수 있습니다. 이 구조가 자리잡히게 되면 기업이 굳이 비정규직을 채용할 필요가 없어지는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물론 법인을 임의로 쪼개는 등 편법과 꼼수가 등장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습니다만,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고 나면 임금격차 해소방안으로 제 기능을 할 날도 오겠지요. 산업현장의 노동개혁이 일부라도 이행되는 셈입니다.
 
장예찬 “선관위 ‘아빠찬스’ 입사자들 사퇴하라”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특혜 채용 논란을 ‘조국·조민’ 부녀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장 최고위원은 지난 4일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아빠찬스로 채용된 부정채용 당사자인 자녀들도 엄정 조사해 약간의 부정이 나온다면 선관위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버지가 사퇴했다고 아빠찬스를 쓴 자녀들을 그대로 두는 건 조국 사퇴했다고 조민 의사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난했다.(국민일보)
 
--> 보도에 따르면, 장 최고위원은 이날 지난 대선 사전투표 과정에서 중앙선관위의 부실관리 문제가 컸던 ‘소쿠리’를 비유적으로 거론했다고 합니다. “2020년대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대선을 빨간 소쿠리에 담아 진행하는 게 말이 되나”라며 “소쿠리 안에 아빠찬스가 가득 담겨 있다”고 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아빠찬스라는 빨간 소쿠리를 들고 노태악 위원장은 집으로 가기 바란다”며 “우리 청년들은 불공정 채용을 묵과하지 않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선관위를 찾아가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노 위원장을 쫓아내고 정상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중앙선관위는 박찬진 전 사무총장 등 고위직 4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공정선거를 감시하는, 누구보다 냉엄하고 공정해야 할 기관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요.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겼다는 말, 이럴 때 어울리는 말인가요? 대한민국 관료집단의 고질적인 적폐들, 이번 정권이 그거 하나라도 제대로 완수해내길 바래봅니다. 그거 하나 완수해내도 대한민국 기틀이 크게 바뀌지 않을까요? 
 
‘푸른 눈의 의사, 완벽해’… 36세 싱글맘의 AI 새남편
 
인공지능(AI) 연인과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한 사례가 등장했다. 공상과학(SF) 영화 ‘그녀’(Her·2014)와 같은 일이 현실이 된 셈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브롱크스에서 두 아이를 기르는 싱글맘 로잔나 라모스(36)는 최근 레플리카(Replika) 앱에서 만들어낸 가상의 남성 에런 카르탈과 올해 결혼해 신혼을 즐기고 있다.
푸른 눈을 가진 카르탈은 살구색을 좋아하고 인디 음악을 즐기며 직업은 의료 전문직이다. 한마디로 완벽한 이상형이다. 라모스는 “살아오면서 이보다 더 깊은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카르탈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인간이다. 결혼도 물론 가상결혼이다. 라모스가 개인화 챗봇 앱인 레플리카에서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 만들어낸 가상 캐릭터다. 일본 애니메이션 마니아인 라모스가 ‘진격의 거인’ 속 주인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국민일보)
 

 

--> 가상인간까지 일상에 파고 들면 바야흐로 AI 시대로 돌이킬 수 없는 대세일 겁니다. 카르탈 역시 AI 챗봇 기술이 동원됐습니다. 가상인간과 사랑에 빠진 사람은 기사에 소개된 라모스가 유일한 게 아닙니다. 이제 누구하도 돈만 내면 가상인간을 애인이나 친구로 둘 수 있는 세상입니다. 월 구독료 40만원이면 레플리카 앱에서 카르탈과 같은 이상형을 얼마든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죠.
자, 이제 어쩌시겠습니까?
 
나탈리 포트만, ‘바람난 남편’ 참고 사는 이유는?
 
영화 '레옹'과 '블랙스완'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41)이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후 결혼 생활의 위기를 맞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연예 매체인 페이지식스는 3일(현지시간) 포트만이 남편이자 발레리노인 벤자민 밀레피드(45)가 20대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더 중앙)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별거했지만,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밀레피드가 젊은 환경운동가인 카미유 엔티엔(25)과 외도를 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둘의 관계가 또 다시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부부와 가까운 소식통은 "그들은 헤어지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중"이라며 "밀레피드는 포트만이 자신을 용서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 그는 포트만과 가족들을 사랑한다"고 전했습니다.
포트만은 영화 '블랙스완'을 통해 인연을 맺은 프랑스 출신 발레리노 벤자민마일피드와 지난 2012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알레프 포트만 마일피드와 딸 아밀라마일피드가 있다고 합니다.
 
아일랜드 시골마을의 실험 ‘중학생 전까지 스마트폰 금지’
 
아일랜드의 한 도시에서 중학생 입학 전까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던 교육자와 전문가, 학부모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다. 아일랜드 보건부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확대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선일보)
 
--> 4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과 아이리시타임즈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위클로주 그레이스톤즈시 8개 초등학교 학부모 협회는 지난달 말 자녀가 중학교 입학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에 자발적으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소유하지 못한 학생이 받는 소외감과 여러 자극적인 콘텐츠 노출 등 부작용을 해결하겠단 취지라고 합니다. 학부모 대부분이 동의했고 결국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생각만큼 쉽지는 않겠죠?
 
'짬밥' 안 먹고 배달음식 먹는 군인들… 이래도 될까?
 
지난달 27일 오후 경기 포천시 5군단 사령부 정문 앞. 군부대 앞으로 배달 음식을 담은 차량이 15분 동안 7대 도착했다. 치킨, 족발, 자장면, 햄버거, 커피, 아이스크림 등 종류도 다양했다. 부대 내부에서 차량을 타고 온 병사들은 음식을 받고 바로 돌아갔다.
휴대전화 허용과 배달 앱의 발달로 이른바 ‘짬밥’ 대신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장병이 늘어나고 있다. 본지 기자가 배달 앱으로 확인해보니, 5군단 정문 앞으로 배달 가능한 가게는 30여 곳이었다. 인근 배달대행업체 사장인 김모(54)씨는 “처음에 사업을 시작하던 작년엔 군부대 주변에서 배달하던 가게가 10군데 정도였는데 1년 사이 30여 개로 늘었다”며 “그사이 배달업체도 5군데 더 생겨 배달업체끼리 경쟁도 치열해졌다”고 했다.(조선일보)
 
--> 보도에 따르면, 이제 배달은 배달은 군부대 상권의 주 수입원이 될 정도가 됐다고 합니다. 수입 절반이 군부대 배달로부터 나온다고 하니 격세지감입니다. 커피까지 배달 주문을 한다니 도가 지나치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
이전 세대로 군 복무를 마친 분들은 의아해할 수밖에 없는 풍속도겠죠? 개인의 인권과 취향을 존중하는 사회라긴 하지만 이건 좀 걱정스럽긴 합니다. 나이 드신 군필자님들 입에서 이런 소리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게 뭐야? 당나라 군대야?’. 아님 말고입니다만.
 
바리톤 샛별 김태한 또 우승, 퀸 엘리자베스 연속 석권한 한국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젊은 성악가 김태한이 우승했습니다. 지난 해 한국 첼로의 재능을 과시한 최하영에 이어 연속 2년의 쾌거입니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심사위원으로 찬가한 대회라 더 의미가 깊습니다. 너무나 자랑스러웠다는 조수미의 소감에 국민들이 가슴 뭉클해하고 있습니다.
전통 있는 해외 유수의 콩쿠르에 한국 음악인들이 넘쳐나고 있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사위권 입상을 휩쓸고 있는 우리 클래식 연주자들. K클래식의 미래가 아주 밝습니다.
 

 

개그맨 이상호, '프로듀스 101' 김자연과 결혼
 
개그맨 이상호가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김자연이다. 이상호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43세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한국일보)
 

 

--> 보도에 따르면, 둘은 4년 동안 연애했다고 합니다. 이상호는 "제가 힘들 때 항상 곁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던 아내다. 앞으로 잘 살라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자연은 "원하는 목표를 천천히 이루어 가면서도 늘 가늠할 수 없는 앞날을 걱정하는 삶을 살아왔기에 불안하고 초조했던 제가 일에 있어 대선배님이자 인생의 선배님이기도 한 상호 오빠를 만나 넘치게 사랑받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상호는 이상민과 함께 활약한 쌍둥이 개그맨입니다. 김자연은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그룹 원앤비로 활동했으며 솔로곡 '내 손 잡아요' '너란 봄' 등을 발표한 가수 출신입니다.
 
하지원 ‘100억대 자택 공개… 휴양지 저리 가라 수준?
 
배우 하지원이 자택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순간을 만끽했다.하지원은 3일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 지금 이 순간 우리집. 엄마 나 저녁”이라고 적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선 리조처럼 꾸며진 테라스에서 하지원이 의자에 앉아 석양을 감상하고 있다.(문화일보/뉴시스)
 
--> 기사가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접한 하지원에게 반가움을 표하는 동시에 부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노을이 예쁘네요! 즐거운 토요일 저녁 보내세요” “맛있는거 드시고 어머님과 함께 마법같은 시간 보내세요” “집이 휴양지 같아요~ 앉아만 있어도 화보”라고 반응했다고 합니다.
하지원은 2020년 자신이 설립한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성수동에 있는 빌딩을 100억 원에 매입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8층 규모의 이 빌딩은 1층 안경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상가가 비워져 손실을 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속사정은 모르겠지만 일단 100억 건물주라니 부럽다는 반응이 일색입니다.
그런데, 이 분 왜 차기작이 안 나오는 거죠? 팬들이 너무 궁금해 할 텐데.
 
소속사 적자경영, 이경규·옹달샘·장도연 10억 출연료 미지급
 
최근 배우 송지효가 출연료를 체불한 전 소속사 우쥬록스를 상대로 미지급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방송인 이경규, 장도연, 유세윤 등도 2년째 출연료를 받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들이 받지 못한 출연료는 총 10억 원에 육박한다.(스포츠서울)
 
--> 이승기 사태 이후 속속 밝혀지는 소속사 갈등과 보수 미지급 사건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소속사는 폐업 수순에 들어갔으며 대표가 집을 팔아 일부 빚을 변제한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 미지급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고 탄탄해 보이는 연예기획사가 안으로는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소속사의 경우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는 훌륭하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 외주 제작사로 매니지먼트사도 함께 운영한 지명도 있는 회사였다고 합니다.
당시 이 회사 소속이던 연예인은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허안나, 이은형, 유상무, 허송연, 류근지, 김규종, 김정현 등이었습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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