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하얀 6개월 만에 계약해지? 알고 보니 홈페이지 오류였다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3.05.18 16:20
  • 댓글 0
  • 사진(제공) : '연예 뒤통령이진호'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소속사 '샌드박스'에 '손절' 당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 홈페이지 오류로 검색되지 않았고, 현재는 검색된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소속사 '샌드박스'에 '손절' 당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 

샌드박스는 최근 "홈페이지에서 서하얀이 검색되지 않았던 건 얼마 전 있었던 홈페이지 개편 이후 오류였을 뿐,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제대로 되고 있다"라고 바로잡았다. 현재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서하얀을 검색하면 정보가 공개된다. 

샌드박스는 또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콘텐츠의 경우 소속사와 크리에이터, 샌드박스가 상의해서 제작을 중단했다"라며 채널은 유지하지만 콘텐츠 운영은 중단된 상태임을 밝혔다. 

서하얀과 샌드박스는 지난해 11월 크리에이터로 계약을 맺었다. 서하얀은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 매주 다양한 콘텐츠를 올렸지만 3주 전부터 업로드를 중단한 상태다. 

"서하얀 엄청난 충격 받고 몸과 마음 성치 않아"
지난 5월 16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잠적했다? 손절 당한 임창정. 아내 서하얀 충격적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진호는 "임창정의 이름을 세워서 하는 사업이나 본인이 나서는 활동 등이 모두 중단됐다고 보시는 게 정확하다"라며 임창정이 이번 논란으로 입은 타격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서하얀은 투자 건과 관련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런데 임창정이 라덕연 일당과 새롭게 엔터 사업을 하려고 라덕연 7억, 임창정 3억을 투자해서 새로운 법인을 설립했는데 사내이사, 감사들이 필요하니 이사로 이름을 올린 것"이라며 "사실상 이번 사태와 관련해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이번 사태로 인해 임창정에 이어 서하얀 역시 손절당하고 있다"라며 "유일한 행보가 '샌드박스'와 크리에이터로서 활동 행보다. 서하얀과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채널을 유지해 왔다. 향후 촬영 일정까지 잡혀 있었는데 임창정 사태가 터지면서 모두 무산됐다. 언제 재개될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해지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모든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중단하자고 이야기를 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명단에 서하얀의 이름이 삭제된 상태임을 밝혔다. 

그는 아울러 "임창정도 서하얀이 아프다고 밝혔다. 엄청난 충격을 받고 몸과 마음이 성치 않은 상황이고, 어떤 입장도 밝히기 힘들다는 게 임창정 측의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ditor's Pick
최신기사
포토뉴스
추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