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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송혜교·이도현, 연인 발전? 가짜뉴스에 팬들도 "어이없다"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3.03.25 14:37
  • 댓글 0
  • 사진(제공) : 넷플릭스, '유퀴즈' 화면 캡처
'더 글로리' 주인공 송혜교와 이도현이 가짜뉴스의 표적이 됐다. 팬들도 "어이없다"며 가짜뉴스에 분노를 쏟았다.

유튜브 발 가짜뉴스에 스타들이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남녀 주연 배우 송혜교와 이도현도 가짜뉴스를 통해 황당한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한 유튜브에는 '더 글로리' 송혜교가 열애 중이라는 남자의 충격 정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배우 송혜교와 이도현이 열애 중이라는 설이 불거져 화제가 되고 있다'며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부터 송혜교와 이도현의 SNS 사진, 반려견 사진 등이 네티즌이 이들의 열애설에 주목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 유튜브 '숏츠'에서는 송혜교와 이도현이 최근 유명 오마카세 일식집에서 단둘이 식사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며 목격담이 사실인 것처럼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송혜교와 이도현의 가짜뉴스에 팬들도 "어이없다", "그만 좀 했으면", "이렇게 소설을 쓰다니 원", "근거없는 유튜브 좀 퍼트리지 마라", "송혜교와 이도현 억지로 역지 마라" 등 황당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도현, 송혜교 향한 고마움 "뭘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도움 줘" 
이도현은 지난 3월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한 송혜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송혜교와의 호흡을 묻는 유재석에게 "혜교 누나 작품이자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에 피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컸다"며 "그런데 걱정과 다르게 내가 뭘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누나가 도움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반려견 가을이를 문동은이라 생각하고 연기 연습을 했다던데"라고 묻자, 이도현은 헥헥 대는 가을이 앞에서 대사를 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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