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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잉어빵' 장사꾼 변신…인지도 굴욕에 자기 반성까지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3.01.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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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임영웅 Shorts' 화면 캡처, 한정수 인스타그램
임영웅이 '잉어빵' 장사꾼으로 변신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자기 반성하는 모습이 짠 내를 유발한다.

가수 임영웅이 잉어빵 장사꾼으로 변신해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 

지난 1월 24일 '임영웅 Shorts'에는 '(선공개) 시간이 지나서라도..알아봐 주신다면 압도적 감사..영웅본색 Ep.5 예고'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엔 잉어빵 장사에 나선 임영웅이 손님들이 자신을 알아 보는지 테스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누군지 알아보겠냐?", "저 모르세요?"라는 질문에 "배우", "유튜버", "낯이 익은 것 같기도 하고.." 등의 답변이 나왔다. 

임영웅은 마스크도 내리고 맞히면 잉어빵 서비스를 주겠다고 했지만 알아보는 손님은 거의 없었다. 한 손님이 겨우 임영웅을 알아보자 기뻐하며 서비스로 잉어빵 2개를 더 줬다.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면서 자기 반성을 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짠 내를 유발했다. 풀 영상은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16분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병 없고 겸손"…장광도 반한 임영웅
임영웅의 매력에 푹 빠진 배우 한정수가 선배 장광과 함께한 쓰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정수는 지난 1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비앙또2 동영상 장광 선배님, 임영웅 씨와 함께~~ 아비앙또2 임영웅콘서트 장광선배님"이라는 메시지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임영웅의 앙코르 콘서트에서 공개된 '아비앙또2'에서 호흡한 임영웅, 장광, 한정수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두 배우 사이에서 작은 얼굴과 귀티 나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한정수는 '아비앙또1'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임영웅에 대해 "스타병 없는 예의 바른 모습에 감동받았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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