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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새 차기작 ‘로기완’? “긍정 검토 중”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2.10.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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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뉴시스, JTBC
배우 송중기가 새 차기작으로 영화 '로기완'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배우 송중기가 영화 '로기완' 출연을 검토 중이다.

25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여러 매체를 통해 "송중기가 '로기완'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장편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벨기에로 밀입국한 함경북도 출신의 스무 살 청년 로기완과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방송 작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송중기는 극 중 탈북자 주인공 로기완을 연기한다.
 

송중기와 '로기완'은 지난 2017년 인연을 맺을 뻔했으나 출연이 무산된 바 있다. 5년 후 프로젝트를 재가동하게 되면서 송중기의 합류가 점쳐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내달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다.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티저 영상 속 숨막히는 긴장감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다시 태어난 송중기의 강렬한 선전포고를 담은 ‘죽었다 깨어나도’ 티저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짙은 복수심과 함께 눈을 뜬 그가 이성민과 펼칠 싸움에 궁금증이 쏠린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을 선보인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필력을 입증한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W’ ‘그녀는 예뻤다’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을 비롯해 베테랑 배우들이 빈틈없는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죽었다 깨어나도’ 티저 영상에는 두 남자의 맹렬한 전쟁을 함축한 당구판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담담한 표정으로 진양철(이성민 분)이 마련한 게임에 입성한 이는 윤현우다. 이윽고 진양철의 가뿐한 손짓과 함께 게임은 시작된다. 휘몰아치는 진양철의 공격은 위기감을 높인다.
 

그럼에도 윤현우의 포커페이스에는 변함이 없다. 마침내 다가온 그의 차례,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윤현우의 역공에 판세는 완벽히 뒤집어진다. 이에 분노를 금치 못하는 진양철. 하지만 어느 순간 그의 앞에 서 있는 이는 더이상 윤현우가 아닌, 그의 손자 진도준이다.

이어진 “당신은 모를 것이다. 당신 앞의 내가 진짜로 죽었다 깨어난 존재라는 걸”이라는 진도준의 말은 짜릿한 승리 뒤 숨겨진 비밀에 흥미를 더한다. 자신을 죽인 가문으로 다시 태어난 새로운 운명과 함께, 승패까지도 바꿔버린 진도준이 어떤 역전 서사를 써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1월 18일(금)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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