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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과 극장 나들이? 남편 영화 관람 인증 임산부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10.03 11:52
  • 수정 2022.10.04 16:46
  • 댓글 0
  • 사진(제공) : 손예진 인스타그램, 소속사
손예진이 남편 현빈의 영화 관람을 인증했다. 손예진은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배우 손예진이 남편인 배우 현빈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관람을 인증했다. 

손예진은 지난 10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화 입장권을 공개했다. 

입장권에 따르면, 손예진은 10월 2일 오후 9시 40분 심야 영화를 관람했다. 두 자리가 예매돼 있어 남편인 현빈과 봤을 것이라고 네티즌들은 짐작했다. 신혼을 즐기는 현빈-손예진의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 등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10월 2일 기준 6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현빈·손예진 결혼→올해 부모 된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부부가 된 지 3개월이 지난 후 손예진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손예진은 지난 6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저희에게 새생명이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그러면서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며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마무리했다. 

손예진의 임신 소식에 배우 이정현은 "우리 예진이 너무 축하 축하해. 우리 축복이와 호랭이띠 친구"라는 댓글을 남겼다. 현빈·손예진의 2세는 올해 출생 예정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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