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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들' 이찬원, 24일 대구서 국악 컬래버 무대 펼친다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2.09.22 14:59
  • 수정 2022.09.22 23:31
  • 댓글 0
  • 사진(제공) : 수성문화재단, 스카이이앤엠
가수 이찬원이 고향 대구를 찾아 팬들을 만난다.

 

‘찬또배기’ 이찬원이 고향 대구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찬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수성못 일원, 울루루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2022 수성못 페스티벌' 중 24일 오후 7시 30분 수성못 상화 동산에서 열리는 '수성못 야외음악회'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이찬원은 영남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가을밤 수성못을 배경으로 국악 선율과 이찬원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케 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성구와 수성 문화재단이 함께 만들어낸 무대로 '다시 함께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대가 사라진 예술가들이 다시 무대에 서고,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각종 방송에서 MC로 활약 중인 '대구의 아들' 이찬원이 어떤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2017년 시작한 ‘수성못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이찬원, 예능 대세로 자리잡을 것 같은 스타 1위

이찬원이 ‘예능 블루칩’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예능 대세로 자리 잡을 것 같은 ‘예능 블루칩’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한 결과 이찬원이 1위로 뽑혔다. 투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3,321표 중 4,751(36%)표로 1위에 오른 이찬원은 노래 실력과 예능감으로 각종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예능 ‘편스토랑’, ‘톡파원25시’, ‘백 투 더 그라운드’ 등에서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이찬원은 “10년 안에 방송 3사 연예 대상을 받는 게 목표”라며 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2위는 1,550(12%)표를 얻은 안유진이다. 그룹 아이즈원에 이어 아이브로 재데뷔하며 이름을 알린 안유진은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예능감을 보였다. 안유진은 나영석 PD로부터 “금광을 캔 것 같다”는 평을 받으며 예능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3위는 1,175(9%)표를 얻은 리정이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YGX 리더로 출연한 리정은 춤 실력과 솔직한 매력으로 호평받았다. 방송 이후 스포츠, 외제차, 은행 등 광고만 10편 이상 촬영했다고 밝힌 리정은 ‘서클하우스’, ‘플라이 투 더 댄스’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이영지와 이미주, 개그맨 이용진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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