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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 8월 가왕전 상금 기부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2.09.05 14:32
  • 댓글 0
  • 사진(제공) : 이찬원 인스타그램
가수 이찬원이 8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가수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5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이찬원의 누적 기부 금액은 총 2560만원에 달한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노래뿐만 아니라 인성과 책임감을 보여주어 팬으로써도 기쁘다. 앞으로도 정진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찬원, 삼각김밥 이어 ‘얼큰이 청국장’으로 완판 재현할까?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이찬원이 ‘얼큰이 청국장’으로 우승을 차지, 완판남 기록 행진을 예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레시피 여왕 박솔미, 엄마가 되어 돌아온 한지혜, 국민아들 이찬원, NEW 편셰프 김규리 중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에 돌아갔다.

이날 이찬원은 집으로 절친 이진혁(업텐션), 변현민(K타이거즈)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이찬원의 집에서 처음 만났지만 이찬원이 만들어준 집밥을 함께 먹으며 금세 친해졌다. 이찬원은 평소 연예계 생활을 하며 집밥을 잘 먹지 못하는 두 친구를 위해 유산균 음료 수육, 상추 나물, 양푼 비빔밥, 깍두기를 넣고 끓인 얼큰 청국장 등을 만들어 한 상을 차렸다.

이찬원은 친구들이 먹을 때마다 부족한 것은 없는지, 더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을 들락날락하며 움직였다. 마치 어미새처럼 친구들을 챙기는 이찬원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런 친구가 어디 있나”, “엄마 같다”라고 감탄했을 정도. 이찬원 덕분에 이날 이진혁, 변현민은 든든한 집밥의 맛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찬원은 돌아가는 친구들에게도 반찬을 바리바리 싸줬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장윤정에게 고마운 일화를 전했다. 변현민이 자신의 치과 치료비를 대신 결제해준 이찬원에게 고맙다고 하자,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직후 정산 받기 전, 내 치아 치료비를 장윤정 누나가 대신 내줬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에게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배웠다는 것. 훈훈함과 따뜻함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이찬원은 친구들에게 호평 받은 청국장을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얼큰하면서도 무말랭이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낸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글로벌 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단의 극찬을 모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이찬원은 맵싹갈비로 우승을 차지했고, 당시 출시된 이찬원의 삼각김밥은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터. 이에 이찬원이 맵싹갈비에 이어 얼큰이 청국장으로도 완판남 기록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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