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1차 모집에 특급 실력자들이 대거 모여들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는 트롯을 사랑하는 만 50세 미만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전 세대를 강타한 ‘미스터트롯’의 두 번째 시즌인 만큼 1050 남성들의 열기가 뜨겁다. 1차 접수에서부터 이미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현역 가수들은 물론 수면 아래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온 숨은 고수들이 속속 신청서를 내며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미스터트롯2’의 열기가 이토록 뜨거운 데에는 이유가 있다. 앞서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이들의 스타성 등이 그 근거다. ‘미스터트롯’ 첫 시즌은 경연이 종료된 뒤에도 TV조선을 통해 1년 반 동안 다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들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계속해서 마련했다.
 

이러한 과정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트롯 스타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확실히 매료시켰고, 결국 트롯계를 뛰어넘어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는 다수의 스타들이 탄생했다. 특히 ‘미스터트롯’의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트롯계를 이끄는 막강한 트롯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제2의 임영웅’을 탄생시킬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올 겨울 방송 예정이다.

송가인, ‘미스터트롯2’ 지원사격 “티저 촬영 마쳤다”

송가인이 ‘미스터트롯2’ 지원사격에 나섰다.

24일 송가인의 소속사 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이 ‘미스터트롯2’ 티저 촬영을 마쳤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파란 한복을 입은 송가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가인은 우아하고 화사한 모습을 동시에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미스터트롯2’ 티저 스틸컷으로, TV조선 ‘미스트롯’ 초대 진인 송가인이 올 하반기 방영될 ‘미스터트롯2’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촬영한 티저 영상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우승 상금 5억을 내건 트로트 오디션으로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