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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사상 첫 '쌩얼' 출전, 라우프의 아름다운 도전

●'스타트렉' 흑인 여배우 니셸 니콜스, 유골 우주에 발사
●미인대회 첫 '쌩얼' 출전, 라우프의 아름다운 도전
●NATO 거물 사로잡은 사교계 여왕, 알고 보니 러시아 스파이
●돈 스파이크 “나는 4중 인격, 자폐도 있다” 고백
●블랙핑크 2집 ‘핑크 베놈’ MV 2억 뷰 돌파
●52개국 단독비행 성공한 17세 소년 기네스북 등재
●214억 배상금 전액 기부, 코비 부인 바네사의 선택
●한국 중국 대만보다 못한 일본인 영어실력, 왜일까?

  • 기자명 이상문 기자
  • 입력 2022.08.29 01:03
  • 수정 2022.08.29 01:55
  • 댓글 0
  • 사진(제공) : 채널A, YG엔터테인먼트, 바네사 브라이언 SNS
 
 
 
●'스타트렉' 흑인 여배우 니셸 니콜스, 유골 우주에 발사
 
196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스타트렉’에 출연해 흑인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여배우 니셸 니콜스가 우주에서 영면한다.
미국 우주기업 셀레스티스는 26일(현지시간) 니콜스를 영원히 추모하기 위해 고인의 유해 일부를 로켓에 실어 우주로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우주 기업은 지구에서 숨진 사람의 유해와 DNA를 캡슐에 담아 지구 중력이 미치지 않는 심우주로 보내는 사업을 한다.(국민일보)
 

 

--> 1960-70년대 인기 미드였던 '스타트렉'은 해당세대에겐 잊지 못할 명작이었습니다. 방송에서 접할 수 있었던 최초이자 대표적인 SF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니콜스는 그 시리즈 드라마에 '우후라' 중위로 출연했던 흑인 여배우였습니다. 흑인들 사이에서 롤 모델이 됐던 인물입니다. 
니콜스는 지난 7월 말 타계했습니다. 그는 1960년대 인종차별의 벽을 뚫고 흑인 여배우의 인기 영역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됐습니다. 셀러스티스가 이러한 니콜스의 업적을 기려 우주 장례 명단에 그의 이름을 추가한 것이지요. 
이른 바 '우주장례 로켓'이라고 합니다. 니콜스와 함께 스타트렉 제작자였던 진 로든 베리 부부 등 100여 명의 유골도 함께 우주로 보낼 계획이라네요. 
우주장례식을 거쳐 우주에서 영면하게 될 영혼들은 선택받은 자들입니다. 알 방법이 없습니다만, 그들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

●미인대회 첫 '쌩얼' 출전, 라우프의 아름다운 도전
 
영국 미인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화장 안 한 미인대회 결선 진출자가 나왔다고 CNN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스 잉글랜드 준결승에서 영국 런던 출신의 대학생 멀리사 라우프(20)가 22일 화장기 없는 얼굴로 출전해 결선 진출권을 따냈다.
1928년 시작된 미스 잉글랜드 대회에서 이른바 ‘생얼(민낯)’로 대회에 나선 출전자가 결선에 오른 것은 94년 만에 처음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더 중앙)
 

 

--> 기록에 남을 만한 뉴스입니다. 미인대회에 노 메이크업 참가자가 나온 일이 한 번이라도 있기는 했을까요? 그저 튀어보겠다는 얄팍한 수는 아닌 것 같아 더 주목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라우프는 영국 인디펜던트지 인터뷰에서 “다양한 연령대에서 여성들은 꼭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화장한다”며 “자신은 화장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결선에 진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했다고 합니다.
라우프는 10월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도 화장 없이 나설 계획이라는데요, 미스 잉글랜드는 2019년부터 출전자를 대상으로 ‘민낯’ 심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민낯 심사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 “대다수 지원자가 두꺼운 화장을 한 데다 심하게 보정한 사진을 제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우프는 “그냥 맨살에 행복하다면 화장으로 얼굴을 가릴 필요는 없다”며 “나는 스스로 미적 기준에 맞는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최근에야 내 피부 그대로 내가 예쁘다고 받아들였다”며 “그래서 화장을 하지 않을 채 미인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뭔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죠? 이런 대회가 더 많아져서 '진짜' 미인을 가리는 날이 오기를, 라우프가 이번 도전에서 큰 결실을 얻기를 응원합니다.
미스 잉글랜드 주최 측은 CNN에 “라우프의 선전을 바란다. 모두가 화장을 하는데 그렇게(맨 얼굴로) 나서는 것은 참 용감한 일이다. 라우프는 젊은 여성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응원했다.
 
●NATO 거물 사로잡은 사교계 여왕, 알고 보니 러시아 스파이
 
러시아 스파이가 이탈리아에서 10년간 활동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합동군사령부 주관 행사에도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26일(현지 시각) 이 같은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영국 온라인 탐사매체 벨링캣, 독일 슈피겔,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디 인사이더도 공동 취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아 아델라’라는 이름의 러시아 스파이는 2009년부터 이탈리아에서 활동했다. 그는 로마와 몰타를 여러 차례 방문했다가, 2013년부터 나폴리에 정착해 보석 가게를 운영했다고 한다.
아델라는 사교클럽을 통해 나폴리에 본부를 둔 나토 합동군사령부와 미 해군 6함대의 주요 인사들과 친분을 맺었다. 2015년에는 사교클럽 총무로도 활동했다. 라 레푸블리카는 “나토와 미 해군이 주관한 연례 댄스 행사와 자선 행사에 아델라가 참석했다”고 전했다.(조선일보)
 
--> 마타하리가 연상되시죠? 시대상은 다르지만 유혹의 스파이 이야기인 건 같습니다. 미모와 지적 매력을 겸비한 여성이라 나토의 거물들에 접근하기가 용이했던 모양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델라를 만난 이들은 그의 환한 미소와 긴 생머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합니다. 6개 국어에 능통한 지적인 여성이기도 했씁니다.. 그는 행사가 있을 때면 드레스를 입고 술잔을 들며 웃으면서 군 주요 인사들에게 다가가 친근감을 심어주었습니다.
10년간 잘 파고 들었는데 어쩌다 발각됐을까요? 여권 번호 때문이랍니다. 아델라가 소지한 3개의 러시아 여권번호가 러시아 군 첩보조직인 정찰총국(GRU) 요원들의 것과 비슷하다는 사실이 우연히 알려지게 된 것이지요. GRU 요원들은 2018년 3월 영국에서 신경작용제 노비촉을 사용해 전직 러시아 스파이 출신의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그의 딸을 독살하려 한 적이 있습니다. 그해 9월 영국 정부는 암살을 시도한 용의자 2명의 얼굴을 공개했는데, 아델라가 나폴리에서 종적을 감춘 것도 이때쯤이라고 보도됐습니다. 아델라가 이탈리아에서 간첩 활동을 하며 어떤 기밀을 취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20세기 영화 속에나 있었을 법한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니, 흥미롭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아찔하기도 하네요.
 
●돈 스파이크 “나는 4중 인격, 자폐도 있다” 고백
 
돈 스파이크가 스스로 자폐가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성격 문제를 고백한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전혀 아니”라는 진단을 내놨다.
작곡가 겸 요식업 사업가 돈 스파이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성하윤 부부는 지난 26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돈스파이크는 이날 오 박사에게 “난 4중 인격이다, 자폐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국민일보)
 

 

-->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잠에 빠져들면 옷에 불이 붙을 때까지 못 깨는 수면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음식에 대한 집요한 구석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돈 스파이크는 “나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나를 믿지 못한다”면서 자신을 ‘희한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옛날부터 삶이 꿈 같았다. 나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때 생각도, 망상도, 공상도 많다”며 “머릿속에서 4명이 회담을 하면서 산다. 4중 인격이다”라고 털어놨다네요.
그는 이어 자신에게 ‘민수, 민지, 돈 스파이크, 이주바’라는 4명의 캐릭터가 있다고 주장하며 “네 명 모두 성격이 정반대”라고 말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육식하는 사업가, 원래 나, 집에 혼자 있을 때는 호기심도 많고 문자 답장도 잘 해주는 중3 소녀, 해외에서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만능 해결사 등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또한 “자폐에 가까울 정도로 (다른 사람과) 다른 식으로 이해하는 부분이 많다”며 “정신적인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은 오 박사는 “돈스파이크씨는 자폐 스펙트럼이 전혀 아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다행이네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장애인들을 조명하는 드라마나 영화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음지에 있던 삶이 양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편견 없고 공감은 커지는 유연한 사회가 만들어집니다, 누구라도 마음의 불안과 병을 편하게 꺼내놓을 수 있는 분위기. 사회 흐름 덕도 있지만 오은영 박사도 큰 몫을 한 듯합니다.
 
●블랙핑크 2집 ‘핑크 베놈’ MV 2억 뷰 돌파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억뷰를 돌파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2시 11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19일 오후 1시 공개된 지 약 7일 13시간 만인데 이는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메가 히트곡이자 K-팝 걸그룹 뮤직비디오 2억뷰 최단 기록(7일 46분)인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에 이어 두 번째 빠른 속도다.(문화일보)
 

 

--> 보도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 발표일(8월 19일) 전후로 구독자 수가 230만 명 가까이 늘어나 현재 7900만 명 이상이라는군요.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구독자 8000만 명 기록을 달성하기 직전입니다.
K팝의 위세는 정말 놀랍습니다. 강남스타일 이후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열풍. K팝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화려한 군무로 상징되는 퍼포먼스 때문만은 아닌 듯합니다. 대중적인 팝뮤직 뿐 아니라 클래식 분야에서도 한국인의 위상은 점점 더 높아만 가니까요. 웬만한 세계 콩쿠르의 상위 입상자 대부분이 코리안이라는 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쯤 되면 한국의 달란트, 한국인의 예술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52개국 단독비행 성공한 17세 소년 기네스북 등재
 
17세 소년 조종사가 홀로 5개월간 세계일주 비행에 성공해 기네스북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CNN 등에 따르면 벨기에·영국 이중 국적인 2005년생 맥 러더퍼드는 혼자서 경비행기를 몰고 52개국을 돌아 이날 출발지였던 불가리아에 착륙했다.
러더퍼드는 기네스북의 세계일주 단독비행 및 초경량 항공기 세계일주 비행의 최연소 기록 보유자가 됐다.(세계일보)
 
--> 보도에 따르면, 러더퍼드가 깬 최연소 초경량 항공기 세계일주 기록은 지난 1월 그의 누나인 자라 러더퍼드가 19세에 세운 것이었다고 합니다. 비행사 집안에서 태어난 러더퍼드는 2020년 15세의 나이에 세계 최연소로 조종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네요.
러더퍼드는 142일 동안 5만4124㎞를 비행하며 68번 이착륙하고, 221시간 연속 비행하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최대 3개월로 예정했던 여정은 모래폭풍과 폭염 등 예상치 못한 장애물, 비행허가를 얻기 위한 대기시간, 항로변경을 위한 서류 준비 때문에 길어졌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걸프 지역을 거쳐 인도와 중국, 한국, 일본을 경유한 뒤 베링해협 근처의 화산섬을 쉬지 않고 10시간 동안 비행해 통과했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 동해안을 따라 캐나다로 향한 뒤 대서양을 횡단해 유럽에 도달했다는군요. ‘
기네스 기록을 위해 적도를 두 차례나 넘었고, 비행 도중 17번째 생일을 맞기도 했습니다.
용감한 이 소년은 자신의 성취가 꿈을 좇는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춘이어서 가능한 것들이 있습니다. 소년의 당찬 도전을 보고난 뒤 좌절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214억 배상금 전액 기부, 코비 브라이언트 아내의 선한 영향력
 
2년여의 소송 끝에 경찰의 부적절한 사진 유출에 경종을 울린 NBA 스타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의 아내가 법원이 판결한 손해배상금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5일(현지시간) 속보로 “바네사 브라이언트가 승소로 받게된 손해배상금 1600만달러(한화 약 214억원)을 모두 맘바 앤 맘바시타(Mamba&Mambacita) 재단에 기부한다”라고 보도했다.
맘바 앤 맘바시타 스포츠재단은 스포츠에서 소외된 운동 선수와 소년 소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바네사는 세상을 떠난 남편 코비와 둘째딸 지지아나를 기리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 ‘블랙 맘바’는 코비의 생전 애칭이었다.(스포츠서울)
 

 

--> 보도에 따르면, 바네사는 앞서 지난 24일 미국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지난 2020년1월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남편 코비와 딸의 사고 사진을 멋대로 돌려본 구조·사고조사 당국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배심원단은 바네사와 유족이 사진 유출로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와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바네사에게 160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평결했고, 바네사와 함께 공동소송을 제기한 크리스 체스터에게는 150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체스터는 당시 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었습니다.
바네사의 소송은, 당시 LA 카운티 경찰서와 소방서에 소속된 직원들이 참혹한 사고 사진을 배우자와 술집 종업원 등에게 돌려본 것에 격노했기 때문입니다. 바네사의 변호사 루이스 리는 “바네사는 처음부터 책임을 추구했지만, 우리 법 체계는 그녀가 더 나은 정책, 더 많은 교육이나 경찰관 징계를 요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이번 판결이 경찰관과 소방관 등 사건사고의 최초 대응자들의 냉담한 행동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도 남겼다네요.
남의 끔찍한 불행을 놓고 가볍게 처신한 대가인데요, 모든 건 잠깐만 역지사지해보면 하지 않았을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공무원부터 절실히 깨닫는 계기가 돼야 하겠지요?
 
●한국 중국 대만보다 못한 일본인 영어실력, 왜일까?
 
일본에서 자국민들의 영어 실력이 세계 평균에서 많이 뒤쳐져있다며 일본인 성향에 맞는 교육 방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일본판은 23일 일본인의 영어 수준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뉴스위크는 일본인의 토플(TOEFL) 평균 점수가 한국, 중국, 대만보다 10점 이상 낮다고 했다.
토플 점수 추이를 보면 2006년 세계 평균은 79점이었다. 2020년에는 87점까지 올랐다. 영어가 상대적으로 서투른 아시아 국가들의 실력도 상승했다. 2020년 국가별 평균 점수를 보면, 한국은 86점, 중국은 87점, 대만은 85점이다. 세계 평균과 비슷한 수치다. 반면 일본의 평균 점수는 73점으로 인접 국가에 비해 10점 이상 떨어진다.(조선일보)
 
--> 보도에 따르면, 뉴스위크는 일본인의 영어 능력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로 잘못된 교육방식을 꼽았다고 합니다. 일본인은 한국인이나 중국인에 비해 조심스러운 편이기 때문에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말하기 방식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다네요. 좋아하는 작가의 원서나 흥미를 가진 분야의 웹사이트, 영어 블로그 읽기 훈련을 도입하는 등 ‘다독’으로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제안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맞는 분석인지는 알아서 판단하셔야겠습니다.
수줍어하는 일본인? 다소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럴수록 말하기 교육이 더 필요한 것 아닐까요?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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