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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블랙핑크 제니, 이번엔 집에서 데이트?…세 번째 열애설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8.25 17:00
  • 댓글 0
  • 사진(제공) : 온라인커뮤니티
뷔와 제니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사진이 확산됐다.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이번엔 집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유출되며 뷔와 제니의 세 번째 열애설을 부추겼다. 

8월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로 취정되는 남녀가 현관의 전신 거울을 보며 촬영한 셀카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남녀는 흰 티셔츠에 카키색 헐렁한 팬츠를 매치한 커플룩을 입은 모습이다.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한 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 중이다. 얼굴이 반쯤 휴대전화에 가려졌는데도 제니와 똑닮아 시선을 강탈한다. 뷔로 추정되는 남성은 두 손으로 휴대전화를 작동 중이다. 

해당 사진이 뷔와 제니로 추정된 이유는 사진 속 배경 때문이다. 이 장소는 뷔가 종종 셀카를 게재한 뷔의 집 현관과 비상구의 위치, 바닥 타일 등이 매우 유사하다. 

한편 뷔는 지난 8월 24일 화보 촬영 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제니도 같은 날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MTV어워즈 일정을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양측은 사진으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뷔·제니, 제주도 데이트→대기실 사진까지 
뷔와 제니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당 글을 작성한 이는 "닮은 꼴일지도 모르지만 제주도에서 찍힌 두 명의 톱 아이돌. 특히 여성 아이돌은 최근 있었던 열애설 남자 OG 아이돌 멤버와 결별설 돌아서 더 팬들이 믿는 느낌. 일단 팩트 체크 안 되어서 이름은 다 가렸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에 탄 두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모두 선글라스를 낀 채 앞을 보고 있다. 뷔는 당시 제주도를 방문해 누군가 뒤에서 찍어준 듯한 사진을 올렸고, 제니도 제주도 방문 인증샷을 게재한 바 있어 신빙성을 높였다. 이들이 프로필을 각각 'V'와 'J'로 설정해둔 점 등도 열애의 근거로 언급됐다. 

그런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로 보이는 남성이 대기실에서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과 그 뒤로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휴대전화를 들고 이 남성을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돼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여성이 입은 카디건과 들고 있는 휴대전화 케이스, 착용한 팔찌 등이 제니가 가지고 있는 제품이며, 호피무늬 셔츠 또한 뷔가 지난 6월 명품 브랜드 '셀린느' 패션쇼에 참석할 당시 입었던 의상과 같아 두 사람이 맞다는 걸 증명한다고 추측했다. 해당 사진이 합성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제니의 비공개 계정 사진이 유출됐다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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