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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시어머니 보증금 먹튀' 주장…일라이 "실체 없는 사건" 반박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8.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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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연예 뒤통령이진호, '우이혼2' 화면 캡처
전 시어머니가 월셋집 보증금을 '먹튀'했다는 지연수의 주장에 대해 일라이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유키스 일라이의 전처인 방송인 지연수가 전 시어머니한테 월셋집 보증금을 빌려줬지만 떼였다는 주장과 관련해 일라이가 "실체가 없는 사건"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일라이는 지난 8월 18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브 이진호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를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특히 시어머니에게 빌려준 월셋집 보증금 2700만 원을 돌려받지 못했으며, 신용불량자로 지내야 했다는 지연수의 주장에 대해 그는 사실 무근임을 밝히며 "이 사건 자체를 몰랐다. 엄마한테 보증금으로 돈을 빌려준 적이 없다. 대체 어디에서 나온 얘기인 건지 모르겠다. 저 또한 미국에서 방송으로 처음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일라이는 어머니가 지연수한테 돈을 빌린 적은 단 한 번뿐이라며 "엄마의 보험금 200만 원을 (지연수가) 대신 내줬는데 이 돈도 바로 갚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아들과 최대한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에 일자리를 구할 예정"이라는 근황을 공개했다. 

일라이·지연수 재결합 불발 
일라이와 지연수는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하며 재결합 기대를 자아냈지만, 결국 불발됐다. 지연수는 일라이와의 결혼이 전 시부모와의 갈등 때문에 불행했음을 밝혔고, 일라이는 부모를 감싸는 모습으로 지연수와 자주 부딪혔다. 

지연수는 아들 민수를 생각하며 재결합을 원했지만, 일라이는 지연수를 여자로 사랑하지 않는다면서 물러섰다. 지연수는 "예전까지는 우리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너와 나라는 점이 찍어져 오히려 후련하다"고 털어놨다. 일라이는 민수를 끌어안으며 "이번엔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최종 목표가 한국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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