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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절친' 황윤성과 '불후의 명곡' 무대 오를까? '더 프렌즈 특집' 출격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8.14 15:09
  • 수정 2022.08.15 11:56
  • 댓글 0
  • 사진(제공) : 이찬원 인스타그램, '편스토랑' 화면 캡처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과 '불후의 명곡'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22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더 프렌즈 특집'에 출격한다.

가수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과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8월 14일 한 매체는 이찬원과 황윤성이 오는 8월 22일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의 '더 프렌즈 특집' 녹화에 출격한다고 보도했다. 

'더 프렌즈 특집'은 특집 제목처럼 연예계 대표 절친이 나서는 경연이다. 절친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찰떡 호흡이 빛나는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특집엔 토크 대기실 MC를 맡고 있는 이찬원이 MC 발탈 후 경연에 나서는 만큼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찬원과 황윤성이 토크와 무대 두 마리 토끼를 전부 잡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찬원-황윤성 팀 외에도 박준형-박완규, 양동근-리듬파워, 펜타곤-키노-우즈, 블락비 태일-마독스, 김기태-윤성, 신승태-이미리-유희스카밴드 등 10팀이 '더 프렌즈 특집'을 꾸밀 예정이다. 

이찬원, 황윤성 부모님도 챙기는 다정남 
이찬원은 지난 6월 '편스토랑'에서 황윤성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경연 프로그램 할 때 많이 외로웠다. 그때 윤성이가 정말 도움이 됐고, 의지가 됐고, 위로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 "윤성이가 최근 고민을 많이 하고 힘들어했다. 그때 내가 많이 바빴다. 윤성이가 곧 군대를 간다. 윤성이가 몇 번 연락했는데 계속 못 봤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황윤성은 이찬원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편지에는 "우리가 수많은 난관과 벽에 부딪히더라도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며 씩씩하게 헤쳐나가자. 사랑한다"라고 적혀 있었다. 황윤성은 "찬원이를 만나서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겼다. 찬원이에게 더 도움이 되는 친구가 되고 싶다"라고 했다. 이찬원에게 “나에게 너는 진짜 행운인 것 같다. 고맙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찬원은 최근 '편스토랑'에서 황윤성과 안동으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그는 황윤성을 알뜰히 챙겼고, 황윤성의 부모님까지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편스토랑' 출연진 모두 이찬원의 친구가 되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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