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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아들과 함께한 첫 가족사진 공개…신애라 "정말 기쁘다" 

  • 기자명 이태연
  • 입력 2022.08.13 00:35
  • 수정 2022.08.13 23:06
  • 댓글 0
  • 사진(제공) : 홍현희 인스타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 화면 캡처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아들과 함께한 첫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스타들의 축복 메시지가 쏟아졌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들과 함께한 첫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지난 8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식구"라는 글과 함께 남편 제이쓴, 아들 똥별이(태명)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속싸개에 싸인 똥별이는 아빠 제이쓴의 어깨에 기대 자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 두 사람의 거울샷을 무심하게 촬영하는 홍현희. 세 식구의 평온한 행복이 느껴진다. 

세 식구의 첫 가족사진을 접한 스타들의 축복 메시지가 쏟아진 가운데, '금쪽같은 내 새끼'에 함께 출연 중인 신애라가 "정말 기쁘다 현희야"라는 댓글을 남겨 시선을 모은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 지난 8월 5일 득남했다. 부부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출산 및 육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쓴, 외조의 왕…홍현희 대신 '금쪽 같은 내 새끼' 출격 
제이쓴이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아내 홍현희를 대신해 8월 12일 오후 방송된 '금쪽 같은 내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제이쓴은 아들 똥별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장영란은 제이쓴이 홍현희를 위해 손수 요리를 만들어주는 등 지극정성이라면서 "사랑꾼으로 차인표 씨를 이기고 있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어렸을 때 엄마 속을 썩인 적은 없었냐는 신애라의 질문에 제이쓴은 "태어났을 때 굉장히 순했다"며 "단 한 가지 콩을 좀 싫어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7세, 6세, 4세 삼남매를 둔 워킹맘과 딸을 위해 황혼 육아에 뛰어든 70세 할머니였다. 할머니는 새벽까지 일하느라 늦잠을 자는 엄마를 대신해 삼남매의 아침부터 집안 살림까지 도맡았다.

집안일을 하던 할머니가 울분을 터트리자 딸은 "어쩌라고 나한테. 일하지 말라고?"라고 받아쳤다. 할머니는 "빈말이라도 미안하다고 해봤냐. 내가 너희 집 식모냐"라고 울컥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를 삼남매가 아닌 엄마로 변경하겠다고 돌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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