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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또 선행… 수해성금 1억원 기부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2.08.12 11:54
  • 댓글 0
  • 사진(제공) : 뉴시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수해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지가 1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극복에 써 달라며 수재 의연금 1억원을 맡겨왔다"고 밝혔다.
 

수지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기부의 뜻을 보였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지를 비롯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든 분의 헌신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지는 2019년 4월 강원산불 때 1억원을 기부하면서 희망브리지와 인연을 맺었다. 2020년 8월 수해 때에도 1억원을 희망브리지에 전하는 등 이번 기부까지 수지가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3억원에 이른다. 수지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한편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영화 '건축학개론' '백두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잘자 내 몫까지' '새틀라이트(Satellite)'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수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참여… “많관부”

 

수지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에 참여했다.

수지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 투더 영 투더 우 ost 참여하게 됐어요! 많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part5 커버 이미지다. 수지가 부른 곡은 ’안하기가 쉽지 않아요‘라는 곡으로 수지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든 곡이다.

한편 11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는 14.6%(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회(13.5%)보다 소폭 상승했고, 최고 시청률(15.8%)을 기록한 9회보다는 조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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