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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x이찬원 '민원만족’ 강릉 6천 관객 달궜다…다음 공연은 서울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22.07.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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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대박기획, 에스이십칠
가수 장민호와 이찬원의 '민원만족' 강릉 콘서트가 6천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했다.

 

가수 장민호, 이찬원이 ‘민원만족’ 강릉 콘서트로 6천 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지난 24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장민호, 이찬원의 ‘민원만족’ 강릉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민호, 이찬원은 이날 진행된 2회 공연으로 6천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찬원의 ‘편의점’, 장민호의 ‘역쩐인생’, 장민호와 이찬원의 ‘멋진 인생’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장민호, 이찬원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장민호는 ‘무뚝뚝’, ‘저어라’, ‘시절인연’, ‘내 이름 아시죠’, ‘쑥대머리’,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상사화’, ‘남자 대 남자’ 등의 무대로 진한 트롯 보이스를 자랑 여기에 댄스 메들리를 펼쳐 흥을 폭발시켰다.

 

 

이찬원은 ‘메밀꽃 필 무렵’, ‘그댈 만나러 갑니다’, ‘천년바위’, ‘삼백초’, ‘쓰리랑’, ‘진또배기’, ‘미운사내’, ‘힘을 내세요’ 등을 열창하며 깊은 트롯의 맛을 선사했다. 팬들과 소통에 나선 이찬원은 팬심을 저격한 애교로 심쿵을 유발했다.
 

이날 공연에는 게스트 황윤성이 참석해 ‘샤방샤방’, ‘가야한다면’을 부르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장민호와 이찬원의 ‘그림자 인터뷰’로 팬심을 자극했으며 관객들과 함께하는 ‘관객노래자랑’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특히 두 사람은 ‘남자라는 이유로’, ‘남자는 말합니다’를 열창하는가 하면 트로트 메들리와 ‘사랑으로’, 앵콜 무대로 선보인 ‘붉은 노을’을 함께 부르며 약 200분 동안 남다른 호흡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2022 장민호X이찬원의 ‘민원만족’은 오는 8월 27, 2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앵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찬원,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위… 1위 임영웅

가수 이찬원이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톱2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이찬원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4일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임영웅이었다.
 

이찬원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2위에 오르며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

이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24만 3052 미디어지수 95만 3179 소통지수 119만 3557 커뮤니티지수 113만 57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2만 5545로 분석됐다.
 

한편 2022년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 박군, 정동원, 김희재, 장윤정, 영탁, 송가인, 나훈아, 홍진영, 장민호, 남진, 태진아, 진성, 은가은, 양지은, 설운도, 홍지윤, 김다현, 박서진, 김연자, 홍자, 김태연, 나태주, 강진, 금잔디, 박현빈, 주현미, 전유진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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