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어 사용하기 찜찜하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화장품. 립스틱, 크림 등 오래된 화장품을 재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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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반짝반짝 실버제품 광내기
은은 오래 사용하면 검게 변색이 된다. 집에서 간단하게 은세척 할 때 치약을 쓰면 효과가 좋은데, 오래된 립스틱도 효과적이다. 휴지에 립스틱을 문질러 묻힌 뒤 립스틱이 묻은 부분으로 은제품을 닦아주면 변색이 사라진다. 치약은 은제품 사이에 치약 여분이 남고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립스틱은 까만 불순물도 잘 묻어나고 오일 성분이 코팅하는 역할도 해 변색을 더디게 한다.

크림, 광택제로 최고
영양크림이나 클린징 크림 등 크림류는 유분이 풍부하고 더러움을 닦아내는 효과가 있어 가죽 제품이나 가구를 광낼 때 좋다. 깨끗한 천에 크림을 바르고 가죽을 쓱쓱 닦아내면 더러움도 제거하고 자연스러운 광이 살아난다. 영양크림은 트리트먼트 대용으로도 효과적. 깨끗하게 샴프한 머리카락 끝부분에 영양크림을 바르고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10분 정도 두었다 헹궈내면 머리결이 부드럽고 윤기가 난다.

향수는 디퓨저로 재탄생
오래된 향수는 알코올 냄새가 나서 사용하기 어렵다. 예쁜 유리병에 향수를 붙고 소독용 에탄올을 섞어 주면 훌륭한 디퓨저가 된다. 향수와 에탄올의 비율은 향을 맡아가며 맞추면 되는데 3:7정도가 기본. 에탄올이 오래된 향수에서 나는 알코올 냄새를 잡아주고 은은하고 좋은 향이 퍼지게 한다.

아이섀도우는 볼터치로 변신
아이새도우는 눈주위에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기간을 지키는 게 좋다. 핑크색 계열의 아이섀도우가 남았다면 곱게 가루를 내서 페이스파우더에 섞어 볼터치로 이용하면 자연스러운 복숭아빛 볼을 연출할 수 있다. 브라운계열 컬러의 아이섀도우가 남았다면 이마와 두피가 시작되는 부분에 살짝 터치해서 발라주면 머리가 풍성해 보이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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