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는 여행 경험을 깊이 추억하도록 돕는 오감 활동을 깨우는 국내 여행지와 특색 있는 지역 숙소를 추천했다. 인파 걱정 없는 숨겨진 '오감만족' 국내여행 명소와 익스피디아 기준, 여행객 평점 높은 지역 숙소를 소개한다.

세계적인 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의 조사에 따르면, 음악을 듣거나, 향기를 맡거나, 음식을 맛보는 등의 감각 활동이 지난 여행에서의 추억을 효과적으로 상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스피디아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여행지에서 먹었던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51%), 여행 중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듣거나(46%), 기념품으로 사온 향초나 디퓨저로 그곳의 향기를 되새기는 등(35%) 오감을 자극하며 지난 여행 경험을 추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익스피디아의 유급휴가 사용 현황 조사. 한국 포함 14개국 총 11.217명 조사(2019.10.22 ~ 2019.11.15.))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올여름 휴가는 오감을 느끼면서도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익스피디아에서 추천한 인파 걱정 없는 숨겨진  국내여행 명소와 여행객 평점 높은 지역 숙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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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경험; 몽돌과 부딪치는 파도소리... 완도 몽돌해변

전남 완도군의 몽돌해변은 인파가 몰리는 곳을 피해 조용한 해변을 찾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곳이다. 둥근 몽돌들이 길이 800m, 폭 200m의 해변을 가득 채운 곳이다. 둥근 몽돌들이 파도에 서로 부딪치는 소리를 들으며 복잡했던 마음을 치유해준다. 또한 해변을 따라 펼쳐진 울창한 상록수림은 머리를 식히며 걷기에 좋다.

추천 숙소는 완도 수목원 펜션(익스피디아 기준, 5점 만점중 평점 4.1). 한적한 숲 속에 위치한 독채 또는 카라반에서 색다른 하루를 경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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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경험; 시원한 산바람... 태백시 바람의 언덕

강원도 태백시의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바람의 언덕’이라 불린다.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서면 시원한 산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시야에 들어오는 태백의 산들과 능선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푸른 고랭지 배추밭이 시원함을 더한다.

추천 숙소는 정선의 파크로쉬 리조트&웰니스(익스피디아 기준 평점 4.5). 비대면 요가와 명상 클래스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내면의 호흡에 집중하는 여행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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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경험; 일출과 일몰을 모두... 당진시 왜목마을

충남 당진시의 왜목마을에서는 일몰과 일출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데다, 동해 방향으로 해안이 돌출되어 있어 지평선 가까이에서 떠오르는 일출도 감상할 수 있다.

해안가를 따라 이어진 왜목항에서는 싱싱한 해산물도 맛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다. 당진과 함께 인근의 서산을 함께 묶어 여행하는 것도 좋다.

추천 숙소는 아리아호텔 서산. 청결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평점 4.5)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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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경험; 산뜻한 와인의 맛... 무주군 머루와인동굴

 전북 무주군의 동굴 와이너리는 애주가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무주 적상산 중턱에 위치한 머루와인동굴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머루를 숙성시켜 만든 국산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한여름에도 평균 13도를 유지하는 동굴 안은 더운 날씨에 땀 식히기에도 좋다. 와인으로 족욕을 하는 독특한 체험도 가능하다.

추천 숙소는 덕유산자연휴양림 근방의 무주리조텔(평점 4.2)과 전 객실이 독채로 이뤄진 무주 아일랜드 펜션(평점 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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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 경험; 책 냄새가 은은하게... 산중 책방, 단양군 새한서점

충북 단양군의 헌책방, 새한서점은 약 12만여 권의 장서를 품고 산 속에 자리잡은 서점이다. 영화 ‘내부자들’의 촬영지로 입소문을 탓다. 오래된 헌책의 은은한 향기에다 책을 펼칠 때마다 산 속 책방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추천 숙소는 충주호 가까이의 소노문 단양 리조트(평점 4.0). 스파 등 부대시설을 이용하거나, 남한강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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