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이면 지천인 채소 감자, 애호박, 가지, 깻잎, 오이, 토마토를 색다르게 먹은 법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여름이면 매일 밥상에 오르는 가장 한국적인 채소로 만든 이국적인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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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르파치오
주로 무침이나 생으로 고추장에 찍어 주로 먹는 오이를 카르파치오로 만들면 색다른 요리가 된다. 얇게 썬 소고기 육회에 소스를 뿌리고 루콜라 등의 채소를 얹은 요리가 카르파치오로 이탈리아에서는 전채 요리로 많이 즐긴다. 또한 카르파치오는 드레싱만으로도 훌륭한 샐러드가 되는 식사대용으로 손색없는 음식. 오이를 작게 썰어 씨를 제거한 뒤 소금에 살짝 절인 후 손으로 짠 후 샐러드로 만들어야 드레싱에 버무렸을때 물이 나오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난다. 새콤달콤한 드레싱에 버무린 오리 카르파치오는 차갑게 먹으면 한여름 잃었던 입맛을 돋우고 손님 초대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기본재료
백오이 2개
드레싱 재료
중간 토마토 1개, 홍피망 30g, 양파 ¼개, 다진 마늘 ½큰술, 블랙 올리브 5알, 올리브유 2큰술, 화이트 식초ㆍ이태리 파슬리(굵게 다진 것) 1큰술씩, 올리고당 1작은술, 올리브오일(채소 볶음용)·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오이는 길이로 2등분 한 후 2~3㎝ 길이로 반달 모양으로 잘라 소금을 약간 뿌려 5~10분 정도 절여 손으로 물기를 꼭 짠다.
2 드레싱 재료를 손질한다. 토마토는 씨를 빼고 잘게 썰고, 홍피망은 그릴게 살짝 구워 잘게 다져 둔다.
3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져 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둘러 각각 따로 살짝 볶는다. 
4 볼에 ②, ③과 블랙 올리브, 올리브유, 화이트 식초, 이태리 파슬리, 올리고당을 담아 섞은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드레싱을 완성한다.
5 절인 오이에 드레싱을 넣고 살살 버무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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