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이면 지천인 채소 감자, 애호박, 가지, 깻잎, 오이, 토마토를 색다르게 먹은 법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여름이면 매일 밥상에 오르는 가장 한국적인 채소로 만든 이국적인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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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어크림드레싱 구운가지하몽
가지를 살짝 구운 뒤 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건조하여 만든 스페인 전통 생 햄의 일종인 하몽을 말아 구운 뒤 사우어 크림드레싱을 올려 먹으면 한 끼로 손색없는 일품요리가 완성된다. 특히 주말에는 밥 대신 부드럽고 상큼한 사우어 크림드레싱을 곁들인 구운 가지 하몽으로 브런치를 즐기기 좋다. 가지는 두툼하게 어슷썰어 사용해도 되고 모양 그대로 편썰어 사용해도 된다. 하몽을 구하기가 어렵다면 베이컨을 대시 사용해도 좋다.

 

기본재료
가지(중간 크기) 2개, 올리브유 1큰술, 하몽 3장, 타임 줄기ㆍ소금ㆍ블랙 후춧가루 약간씩
사우어크림드레싱
검은 올리브(잘게 썬 것) 3개, 그린 올리브(잘게 썬 것) 3개, 적양파(다진 것) ¼개, 사우어 크림 2큰술, 올리브유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가지는 3㎝ 두께로 길이로 편 썰어 올리브유를 바르고 소금을 살짝 뿌려 그릴 팬에 살짝 굽는다.
2 ⓛ의 가지에 프로슈토나 하몽을 한 장씩 감고 타임을 올려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200℃로 예열한 오븐에 10분 정도 굽는다.
3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다진 검은 올리브와 그린 올리브, 다진 적양파를 살짝 볶아 식혀 사우어크림을 넣고 섞은 뒤 후춧가루를 약간 넣는다.
4 ②에 사우어 크림드레싱을 올려 내거나 작은 볼에 따로 담아 찍어 먹을 수 있도록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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