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먹거리인 잎채소. 주로 쌈이나 샐러드로만 즐겨왔다면 주목해 보자. 잎채소 고유의 맛을 즐기는 다양한 레서피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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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 훈제오리볶음
청경채는 중국의 대표적인 잎채소로 쓴맛이 적으며 데치면 푸른색이 더욱 선명해져서 식감이 좋아진다. 데친 후 얼음물에 바로 식혀서 아삭하게 해준다. 청경채에는 비타민E가 풍부한데,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E와 혈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때문에 청경채와 닭고기, 오리고기와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조리하면 좋다. 특히 기름이 많은 오리고기와 함께 요리하면 청경채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기본 재료
청경채 5포기, 슬라이스 훈제오리 200g, 마늘 5쪽, 청양고추 1개, 물 800㎖, 소금 1작은술
소스 재료
겨자 2큰술, 매실청·설탕·식초 1큰술씩,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청경채는 뿌리 쪽으로 칼집을 내어 포기를 반으로 나눈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청경채를 재빨리 데친 후 얼음물에 바로 넣어 식혀 물기를 빼 놓는다.
3 마늘은 슬라이스를 하고,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5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슬라이스한 훈제오리를 노릇하게 볶다가 기름이 많이 나오면 종이타올로 닦아낸 후 마늘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6 오리고기가 먹기 좋게 익으면 송송 썬 청양고추와 데친 청경채를 넣고 섞은 뒤 바로 불을 끈 후 그릇에 담고 소스를 넣어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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