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마스크는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홈 뷰티족이 늘어나며 각광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고객들에게 LED마스크의 효과와 활용법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가격도 결코 싼 편이 아닙니다.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을 호가하기에 구매에 신중해야 합니다. 또한 과대광고 논란이 있는데다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할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LED마스크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몇 달 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LED 마스크 온라인 광고 사이트 7906건을 집중 점검하여 주름개선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94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LED 마스크는 얼굴에 쓰는 가면 모양의 피부미용기기로 제품과 피부가 맞닿은 면에 LED 라이트가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들 광고는 LED 마스크가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았을 뿐더러 효능·효과가 검증된바 없는 일반 공산품임에도 주름 개선’, ‘안면 리프팅’, ‘기미·여드름 완화’, ‘피부질환 치료완화등의 효능·효과를 내세워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도록 광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약처 측은 이들 광고는 타당한 근거가 없거나 검증되지 않은 제한된 자료를 바탕으로 효능·효과를 표방하여 광고한 사례라며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번에 적발된 광고 사이트 943건은 해당 사이트를 운영한 제조판매업체에 시정명령 등을 조치하였습니다.

 

LED디바이스 꾸준히 사용할 경우 효과 기대

그렇다면 LED 디바이스는 불필요한 제품일까요?

피부과 시술을 단거리 러닝에 비유한다면, 뷰티 디바이스 사용은 마라톤에 가깝다고 많이들 표현합니다. 뷰티 디바이스는 의료기기가 아니라 미용기기이며 그만큼 같은 LED 활용 제품이라도 기능에 있어서 차이가 많습니다. 뷰티 디바이스는 피부과 디바이스와는 그 출력, 균일한 파장값, 조사각, 투과율을 등 기능에 차이가 있어서 피부가 단숨에 좋아질 거란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사용할 경우에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 LED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2004년 과학저널인 <광화학 및 광생물학>에 따르면 건강하지 않은 상태의 세포조직은 건강한 세포조직에 비교해 보다 빨리 LED 광원에 반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효과가 뛰어나다는 뜻인데 LED 광원을 피부에 쬐면 콜라겐 생산과 저장을 유도하고 세포의 잠재력을 극대치로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피부과에서 대상포진이 발생했거나 대상포진 발생 후 신경통을 치료할 때 LED를 사용합니다. 화상 치료, 상처 치료에도 이용하고 피부과에서 미용 목적의 레이저 시술 후 마무리단계에서 진정 목적으로 쓰기도 합니다.

 

성형외과는 쌍꺼풀 수술, 코 수술, 안면윤곽 수술 후 수술 후 부기 관리를 위해서 LED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LED 디바이스는 통증 완화, 염증 개선 효과, 홍조의 개선 효과가 있지만 다른 레이저 치료나 각종 시술, 수술, 약물 치료의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되고 있고 메인 치료를 담당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 보조적인 기능의 장비입니다.

 

LED 광원의 특정 파장이 피부 내의 생화학적 반응을 촉진해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는 원리입니다. 레드 파장은 피부 속 콜라겐과 단백질의 생산을 자극해 피부 재생 및 탄력을 개선하고, 블루 파장은 살균 작용으로 피부 트러블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고 옐로우 파장은 피부 재생 및 통증 완화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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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디바이스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반드시 체크해 봐야할 사항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LED 개수뿐 아니라 LED 출력, 균일한 파장값, 조사각, 투과율을 비교해보고 정확한 사용 매뉴얼이 있는지 체크해 봐야 합니다. LED 개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한 전구에서 나오는 출력이 약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LED 개수가 적더라도 피부에 전체적으로 일정한 광원을 쏜다면 효과가 높을 수 있습니다.

 

LED 사용 후 재생크림, 자외선 차단 꼼꼼하게 해야

LED 디바이스 사용 시에 주의해야할 사항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마다 LED 개수와 광량이 다르므로 반드시 설명서에 명시된 시간을 그대로 지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개인의 피부 상태, 자극 정도에 따라 사용 빈도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루 파장은 자외선과 가깝기 때문에 색소가 있는 분들은 더욱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 후에 색소가 올라오신다는 분들은 대부분 블루나 블루가 포함된 복합 파장을 많이 사용한 경우입니다.

 

LED 디바이스를 눈 앞에서 그대로 조사하면 시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마스크의 눈 부분에 LED가 없거나 눈을 가려주는 보호막이 있더라도 관리 중엔 눈을 반드시 잘 가려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프로텍터 액세서리가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지도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합니다.

 

LED 디바이스 사용 시 메이크업을 꼼곰하게 지우고 미백 기능성 성분인 비타민 C나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레티놀 등이 함유된 제품은 빛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관리 전과 후에는 보습, 진정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사용 후에는 일시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받았기 때문에 보습 또는 재생 크림 등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LED 디바이스 사용 후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해진 피부과 자외선을 받아 피부가 붉어지며 착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페이스 전용 외에도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기능과 비슷한 두피, 얼굴, 바디 등 전신에 사용 가능한 LED 디바이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품군이 다양한 만큼 본인의 사용 목적에 맞는 형태의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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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설레임 강정하 원장은

서울 강남구 설레임클리닉 대표원장이다.  유튜브채널 <닥터설레임>, <요즘엄마>에 출연 중이고, 네이버 인플루언서(@닥터설레임)로도 활약하고 있다.
강정하 원장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요즘엄마>는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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