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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당신을 바랍니다
뮤지컬 <베르테르>
 
세기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는 순수하고 격정적인 사랑의 주인공 베르테르가 공연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돌아왔다. 독일 작가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2000년 국내에 첫 공연을 올린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한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5년 만에 돌아온 <베르테르>는 수채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연출과 서정적인 선율의 실내악 오케스트라, 짙은 감성과 현대적이고 은유적인 무대가 만나 극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번 20주년 기념 공연은 지난 시즌 열연을 펼쳤던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조화를 이룬 캐스팅으로도 주목받았다. 사랑하는 여인 롯데를 향한 사랑을 불태우는 베르테르 역에는 엄기준, 카이, 유연석, 규현, 나현우가 맡았고, 베르테르의 순정을 받는 롯데 역에는 김예원과 이지혜가 캐스팅됐다. 롯데의 약혼자이자 이성적인 사고와 행동방식을 지닌 알베르트 역은 이상현과 박은석이 확정됐다. 베르테르의 사랑을 안타깝게 지켜보며 조언을 해주는 펍의 여주인 오르카 역은 김현숙과 최나래가 맡았다.

기간 ~11월 1일까지
장소 광림아트센터 BBCH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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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십이야>

영국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한국의 전통 미학에 접목시켜 새롭게 해석했다. 2011년 첫 공연을 펼친 이 작품은 올해 새로운 창작진과 함께 다시 무대에 올린다. 극은 ‘남장여자’에서 비롯되어 얽히고설키는 사랑의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남장여자’, ‘여장남자’ 등이 뒤엉키며 위트 있게 꾸며진다.
기간 9월 4일~9월 19일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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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전 세계 15개 언어, 30개국, 300개 도시 8,000만 명의 격찬을 받았을 뿐 아니라 토니상, 올리비에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메이저 어워드를 석권한 <캣츠>가 내한공연 40주년을 맞았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 오리지널 캐스트인 조아나 암필 등과 더불어 새로운 캐스트들이 참여해 마법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기간 9월 9일~11월 8일
장소 샤롯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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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1980년대 초 영국 북부지방의 한 공립고등학교 대학입시 준비반에 똑똑하고 장난기 넘치는 남학생 8명이 있다. 영국 최고의 대학인 옥스퍼드와 캠브리지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만 하는 아이들에게 낭만적인 문학 교사 헥터와 비판적인 역사 교사 어윈이 등장한다. 너무 다른 두 교사 사이에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기준을 찾으려 노력한다.

기간 9월 19일~11월 8일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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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명작 <전쟁과 평화>가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7년 토니 어워드 12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4개 부문에서 수상한 이 작품은 독창적인 무대로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화제를 낳은 작품이다. 외로운 아웃사이더 피에르 역에 홍광호와 케이윌이, 순수하고 생기 넘치는 나타샤 역에 정은지와 이해나가 캐스팅됐다.

기간 9월 14일~11월 29일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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