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갈라지는 듯 건조하고 허옇게 각질이 일어난다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증거.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고 찬 바람이 심해 외부 공기가 건조하고, 실내는 난방으로 인해 건조하다. 어디에서나 건조한 환경에 놓일 수밖에 없는 피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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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 건조증이 심하면 가려움증으로 밤잠을 설칠 정도에 이른다. 겨울철 공기 건조 정도를 살펴보면 지하철은 30%, 사무실은 20%, 차 안은 20% 등으로 적정 실내 습도인 40~60%에 못 미친다. 피부건조가 심해지면 주름이 잘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칙칙해진다. 때문에 스스로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피부 건조증 예방을 위해 체크할 몇 가지.
 
체크 1. 목욕, 얼마나 자주 하세요?
5분 미만의 샤워는 매일 해도 괜찮지만 욕조에 물을 받고 장시간 머무는 목욕은 1주일에 1회가 적당하다. 사우나나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 수분을 빼앗긴다. 샤워 후 수건으로 물기를 살짝 털어내고 촉촉한 상태에서 바로 보습제를 발라 주어야 피부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샤워 후 3초가 지나면 피부 수분이 사라지기 시작하므로 3초내에 바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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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2. 집안 환기, 얼마나 자주 하세요?
겨울철에는 외부 온도가 낮다 보니 집안 환기에 소홀하기 마련.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 공기가 적체되어 오염도가 심해진다. 환기는 하루 3번이 적당하고, 한번 환기시킬 때는 최소 20분 이상 문을 열어 두어야 한다. 겨울철에 추위 때문에 적정 환기를 시킬 수 없다면 최소 한번이라도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건조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다.
 
체크 3, 설거지할 때 고무장갑 사용하세요?
설거지할 때 맨손이 편해 장갑을 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손은 피부가 얇기 때문에 얼굴에 비해 더 빨리 노화가 된다. 때문에 세제에 노출되거나 물에 닿는 빈도가 높으면 피부 건조가 심해진다. 설거지할 때는 장갑을 꼭 끼고, 설거지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핸드 크림을 발라 수분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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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4. 하루에 물 몇 잔 드세요?
물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촉촉함을 유지시켜 피부 건조로 인한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물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셔야 우리 몸에 충분하 수분이 공급된다. 물을 마실 때는 한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여러 번 나눠 마시고, 찬 물 보다는 상온에 보관한 물이 부담이 적다. 탄산음료, 커피 등은 수분이지만 물과 다르게 체내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체크 5, 비타민C 드시나요?
비타민C는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피부 수분을 유지해 촉촉한 피부 상태로 만들어 준다. 귤과 같은 겨울철 제철 과일을 먹으면 피부 수분 충전은 물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과일 이외에 신선한 푸른 채소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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