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축·어가와의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프로그램 속 화제가 되는 메뉴 중에는 유독 라면 레시피가 많다. 평범한 라면이 요리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요린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편 레시피가 그 이유. 백종원의 수제자 양세형과 김희철의 <맛남의 광장> 속 특별한 라면 레시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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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고소한 김희철의 우유파스타라면
 
갑자기 끓어오른 우유 때문에 농벤저스 멤버들을 멘붕에 빠지게 만들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다시 한 번 충격에 몰아넣었던 메뉴. 그러나 막상 맛을 보았을 때는 모두가 엄지를 치켜들었던 요리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조리법이 간단해 집에서 요린이도 시도해볼 만한 메뉴다.
 
기본 재료
우유 약 2ℓ, 라면 5~6봉, 청양고추 3개, 대파·고춧가루·물 적당량씩
 
만드는 법
1웍에 라면 물을 올리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2 물이 끓으면 면만 넣어 엉켜 있는 면이 풀어질 정도로만 살짝 데친 후 체에 건진다.
3 끓인 물은 버리고 웍에 찬 우유를 붓고 데친 면을 넣어 함께 끓인다.
4 라면 수에 맞게 수프를 넣고 송송 썬 파와 고춧가루를 넣고 라면이 얼추 익을 때까지 끓인다.
5 ④에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그릇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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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양세형의 느타리버섯라면
 
모든 버섯은 감칠맛이 뛰어나다. 느타리버섯도 마찬가지! 느타리버섯을 파기름에 볶아 고소함과 감칠맛을 끌어낸 뒤 고명처럼 올린 느타리버섯라면은 국물의 감칠맛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하다. 또한 느타리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면과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기본 재료
라면·느타리버섯·대파·청양고추·간장 적당량씩
 
만드는 법
1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길이로 썬다.
2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팬에 썬 파의 3분의 2 정도 넣고 파가 타지 않고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아 파기름을 낸 뒤 느타리버섯에 간장을 약간 둘러 태우듯이 볶는다.
3 냄비에 라면 개수에 맞게 물을 붓고 끓으면 라면수프와 면을 넣어 끓인다.
4 ③에 남은 대파를 넣은 후 면이 완전히 익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는다.
5 라면 위에 ②의 느타리버섯볶음을 고명으로 넉넉하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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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김희철의 붕장어라면
 
마치 장어탕과 같은 깊고 진한 국물 맛으로 농벤저스 멤버들을 감동 속에 빠뜨렸던 붕장어라면. 국물요리에 그냥 넣으면 자칫 비린 맛이 날 수 있는 붕장어를 파기름에 튀기듯 볶고 역시 비린 맛을 잡아주는 된장을 넉넉하게 넣어 육수 맛을 냈다. 여기에 칼칼한 맛을 내는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로 진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더했다. 다진 마늘로 마지막까지 느끼한 맛을 잡은 요리 팁은 박수 받아 마땅하다.
 
기본 재료
붕장어, 라면, 대파, 된장, 고춧가루, 물, 다진 마늘, 청양고추, 식용유
 
만드는 법
1 손질한 붕장어는 0.5㎝ 두께로 얇게 썰고, 대파는 넉넉한 양을 준비해 송송 썬다.
2 웍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붓고 달궈지면 붕장어와 썰어놓은 대파의 반을 넣어 튀기듯이 볶는다.
3 된장을 듬뿍 넣고 고춧가루도 취향에 맞게 넣어 함께 볶는다.
4 매운 향이 나기 시작하면 라면 개수에 맞춰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수프와 청양고추 그리고 남은 대파를 모두 넣고 면이 익을 때까지 끓인다.
5 취향에 맞게 다진 마늘을 첨가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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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시원한 김희철의 무파라면
 
무 본연의 달고 시원한 맛을 끌어내기 위해 무를 채 썰어 들기름에 볶아 육수를 내고 여기에 멸치액젓을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맛남의 라면’ 하면 빠질 수 없는 송송 썬 대파를 푸짐하게 넣어 달고 시원한 맛을 배가시켰다. 라면의 면이 절반쯤 익었을 때 먼저 건져 불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은 명품 라면 레시피다. 
 
기본 재료
무·라면·대파·다진 마늘·들기름·멸치액젓·물 적당량씩
 
만드는 법
1 무는 채칼을 이용해 채 썬다.
2 대파는 넉넉하게 준비해 송송 썬다.
3 웍에 들기름을 두른 후 달궈지면 약불로 낮춰 다진 마늘을 넣고 볶은 후 무채를 넣어 국물이 생길 때까지 볶다가 멸치액젓을 약간 넣고 라면 개수만큼 물을 붓는다.
4 ③이 끓으면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 후 수프와 면을 넣고 라면이 반 정도 익으면 먼저 대접에 담는다.
5 라면을 담은 그릇에 무 건더기와 국물을 적당량씩 나눠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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