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이 인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M연습생 출신 후쿠하라 모네도 아이린의 괴롭힘을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글은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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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인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뷰티 유튜버 후쿠하라 모네도 아이린에 대해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쿠하라 모네가 자신의 SNS에 "나도 연습생 시절 아이린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슬기 언니가 지켜줬다"라고 쓴 글이 캡처된 이미지가 게재됐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돼 진위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아이린은 최근 15년 차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의 폭로 글로 인해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되자 SM엔터테인먼트는 "A씨를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고, 아이린 역시 사과글을 게재했다. A씨도 폭로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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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스태프들, "아이린, 정 많은 똑순이" 반박글 게재

사과에도 아이린이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레드벨벳 스태프들이 '아이린 감싸기'에 나섰다. 레드벨벳 안무를 맡고 있는 최선희 안무가는 "저는 5년째 레드벨벳 안무디렉을 담당하고 있다. 주현(아이린 본명)에 대해 너무 큰 오해가 쌓이는 것 같아 글을 올린다"며 "제가 아는 주현이는 일에 대한 에너지와 디테일이 강한 귀여움이 넘치고 정많은 똑순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론 많은 사람이 모여 일하는 곳이라 간혹 의견대립이 있을 때도 있지만, 그런 날에는 항상 먼저 문자 보내고 의견 조율하고 감사함과 파이팅을 건네는 정 많고 예쁜 친구입니다. 주현이에 대해 너무 큰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경미 씨도 자신의 SNS를 통해 "동생이지만 나에게 늘 대나무숲이 돼주던 아이린. 낯가림이 심하고 무뚝뚝한 아이린은 내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외칠 수 있는 대나무숲이 돼 있었다. 누구보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다"라며 "무엇이 잘못돼 지금의 상황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진실은 통할 거라 믿는다. 나의 대나무숲이 돼주던 아이린에게 나 또한 힘이 돼줄 것이다. 우리가 옆에 있잖아. 같이 이겨내보자"라고 아이린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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